올핸 ‘직인 출력시스템’ 등 구축
국가의 대규모 자금이 전자자금 방식으로 이체되는 국가재정정보시스템(NAFIS)에 대한 개선작업이 단행된다.
NAFIS를 통한 연간 재정자금 지출은 390조원에 달한다. SI 및 건설 업체는 공공 수주 대금을 NAFIS를 통해 입금받는다. 각 지자체 예산도 이 시스템을 통해 지급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올해 NIFIS 운영 계획과 관련, 지난해 백업 시스템 구축 등 중점 과제에 이어 국고금 고지서 직인 출력 시스템과 복식부기 시스템 등을 구축 추진 및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국고금에 대한 고지서 발행시 담당공무원이 고지서를 출력한 후 수입징수관 직인을 모든 고지서에 수작업에 날인하던 것을 앞으로 NAFIS 시스템에 등록된 이미지 직인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현재 NAFIS 사용 수입징수관 수는 약 3600여 관서에 연간 130여만 고지건수로, 이들 고지서 직인 날인이 자동화되는 것이다.
NAFIS는 또 올해부터 복식부기 지원을 위한 계약관리시스템으로 본격 가동된다. 이는 정부가 오는 2008년부터 복식부기 및 발생주의 회계를 도입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계약정보를 온라인으로 등재ㆍ관리하고 수입/지출 및 자산/부채 증감처리가 NAFIS 계약정보에 기초해 자동 처리되는 것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복식부기 시스템 도입으로 궁극적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 재정자금 운용에 대해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NAFIS는 지난해 백업 시스템(한국전산원)을 마련한 데 이어 향후 대전에 메인시스템을 옮기고 광주에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의 대규모 자금이 전자자금 방식으로 이체되는 국가재정정보시스템(NAFIS)에 대한 개선작업이 단행된다.
NAFIS를 통한 연간 재정자금 지출은 390조원에 달한다. SI 및 건설 업체는 공공 수주 대금을 NAFIS를 통해 입금받는다. 각 지자체 예산도 이 시스템을 통해 지급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올해 NIFIS 운영 계획과 관련, 지난해 백업 시스템 구축 등 중점 과제에 이어 국고금 고지서 직인 출력 시스템과 복식부기 시스템 등을 구축 추진 및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국고금에 대한 고지서 발행시 담당공무원이 고지서를 출력한 후 수입징수관 직인을 모든 고지서에 수작업에 날인하던 것을 앞으로 NAFIS 시스템에 등록된 이미지 직인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현재 NAFIS 사용 수입징수관 수는 약 3600여 관서에 연간 130여만 고지건수로, 이들 고지서 직인 날인이 자동화되는 것이다.
NAFIS는 또 올해부터 복식부기 지원을 위한 계약관리시스템으로 본격 가동된다. 이는 정부가 오는 2008년부터 복식부기 및 발생주의 회계를 도입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계약정보를 온라인으로 등재ㆍ관리하고 수입/지출 및 자산/부채 증감처리가 NAFIS 계약정보에 기초해 자동 처리되는 것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복식부기 시스템 도입으로 궁극적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 재정자금 운용에 대해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NAFIS는 지난해 백업 시스템(한국전산원)을 마련한 데 이어 향후 대전에 메인시스템을 옮기고 광주에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