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9개업체 총출동 14일까지 신작 홍보나서
넥슨, 동영상 관람용 독립 건축물 첫 제작 ‘눈길’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2005'에는 109개의 국내 게임업체들이 총출동한다. 국내 최초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5를 통해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라인업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콘텐츠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각오다.
지스타2005 참가 업체별로 할당된 최대규모 부스(총 60부스)로 참가하는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출품하는 게임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이 게임들의 특별 체험 서비스인 `지스타 사은 페스티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오공은 코믹액션 레이싱 게임 `컴온베이비'와 현재 개발 중으로 미공개 상태인 온라인 게임 2종, 아케이드 게임 `공룡왕', 관계사인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소노브이(대표 김종완)의 온라인 게임 `샤이야'와 `용천기'를 출품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네오스팀', `신야구', `팡야-시즌2'의 4개 게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코스튬 모델과 포토 촬영을 할 수 있는 `드레스룸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현재 비공개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권호'의 프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오전 9시~오후 10시) `권호' 공식 홈페이지(kwonho.hangame.com)를 통해 진행되는 프리 베타 테스트에는 한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이머는 지스타 `권호' 행사장에 마련된 오프라인 대전 대회를 통해서도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총 60부스를 마련한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윈디존의 컨셉으로 `겟앰프드'와 `인피니티'를 포함한 총 7개의 게임을 전시한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역시 총 60부스로 참가하며 전시공간 일부를 `라그나로크 브랜드관'으로 구성했다. 그라비티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관람객들의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전시회 최초로 동영상 관람을 위한 독립 건축물을 선보인다. 이 건축물은 실외용 대형 프로젝터 4대가 동원되는 너비 총 40m의 원형 스크린과 이 원형스크린의 장점을 극대화 해 줄 5.1채널 음향 시스템이 설치되어, 위치에 상관없이 입체적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대의 글로벌 게임전시회인 `지스타2005'에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도 신작을 선보인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고스트X'라는 타이틀로 동양 환타지 배경의 요괴를 소재로 한 3D 온라인 캐쥬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스트X'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프리스타일' 이후 차기작으로 극비리에 제작 중인 게임으로 2006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에서 완성도 높은 영상과 역동적인 모션 그래픽으로 영화를 능가하는 7편의 지스타 라인업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영상 7종은 플레이NC 라인업과 액션 MMORPG인 시티 오브 히어로의 CG 동영상 2편과 토이스트라이커, 시티 오브 히어로의 플레이동영상이다.
이처럼 국내 게임사들은 `지스타2005'를 게이머와 바이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동시 신작의 홍보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독특한 방식의 볼거리를 앞세운 게임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심화영기자@디지털타임스
넥슨, 동영상 관람용 독립 건축물 첫 제작 ‘눈길’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2005'에는 109개의 국내 게임업체들이 총출동한다. 국내 최초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5를 통해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라인업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콘텐츠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각오다.
지스타2005 참가 업체별로 할당된 최대규모 부스(총 60부스)로 참가하는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출품하는 게임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이 게임들의 특별 체험 서비스인 `지스타 사은 페스티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오공은 코믹액션 레이싱 게임 `컴온베이비'와 현재 개발 중으로 미공개 상태인 온라인 게임 2종, 아케이드 게임 `공룡왕', 관계사인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소노브이(대표 김종완)의 온라인 게임 `샤이야'와 `용천기'를 출품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네오스팀', `신야구', `팡야-시즌2'의 4개 게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코스튬 모델과 포토 촬영을 할 수 있는 `드레스룸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현재 비공개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권호'의 프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오전 9시~오후 10시) `권호' 공식 홈페이지(kwonho.hangame.com)를 통해 진행되는 프리 베타 테스트에는 한게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이머는 지스타 `권호' 행사장에 마련된 오프라인 대전 대회를 통해서도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총 60부스를 마련한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윈디존의 컨셉으로 `겟앰프드'와 `인피니티'를 포함한 총 7개의 게임을 전시한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역시 총 60부스로 참가하며 전시공간 일부를 `라그나로크 브랜드관'으로 구성했다. 그라비티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관람객들의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전시회 최초로 동영상 관람을 위한 독립 건축물을 선보인다. 이 건축물은 실외용 대형 프로젝터 4대가 동원되는 너비 총 40m의 원형 스크린과 이 원형스크린의 장점을 극대화 해 줄 5.1채널 음향 시스템이 설치되어, 위치에 상관없이 입체적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대의 글로벌 게임전시회인 `지스타2005'에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도 신작을 선보인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고스트X'라는 타이틀로 동양 환타지 배경의 요괴를 소재로 한 3D 온라인 캐쥬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스트X'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프리스타일' 이후 차기작으로 극비리에 제작 중인 게임으로 2006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에서 완성도 높은 영상과 역동적인 모션 그래픽으로 영화를 능가하는 7편의 지스타 라인업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영상 7종은 플레이NC 라인업과 액션 MMORPG인 시티 오브 히어로의 CG 동영상 2편과 토이스트라이커, 시티 오브 히어로의 플레이동영상이다.
이처럼 국내 게임사들은 `지스타2005'를 게이머와 바이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동시 신작의 홍보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독특한 방식의 볼거리를 앞세운 게임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심화영기자@디지털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