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보석가게 점원 무장강도 총탄 맞아
가슴속 `LG 3G폰`이 충격흡수 튕겨져 나가
영국에서 무장강도의 총탄을 맞은 보석상 점원이 LG전자(대표 김쌍수) 휴대폰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BBC 방송과 일간 `선', `데일리 미러' 등 영국 언론은 웨스트 서식스 지역의 보석상에 근무하던 대런 프라이어(23)씨가 겪은 희한한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어 씨는 지난 22일 복면의 무장강도가 가게를 침입해 보석을 가득 채운 뒤 달아나자 강도를 뒤쫓기 시작했다. 쫓기던 강도는 프라이어 씨를 향해 2발을 총탄을 발사했으며 이 중 두번째 총탄이 프라이어 씨의 가슴에 명중했다. 하지만 총알은 재킷 주머니 속에 있던 3G폰(LG―U8120) 배터리 부분에 맞으면서 튕겨져 나갔고, 프라이어 씨는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휴대폰이 총탄의 충격을 흡수했다"면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100만 분의 1로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전했다.
LG전자측은 이에 대해 "LG전자 휴대폰이 한 사람의 목숨을 구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프라이어씨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슴속 `LG 3G폰`이 충격흡수 튕겨져 나가
영국에서 무장강도의 총탄을 맞은 보석상 점원이 LG전자(대표 김쌍수) 휴대폰 덕분에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BBC 방송과 일간 `선', `데일리 미러' 등 영국 언론은 웨스트 서식스 지역의 보석상에 근무하던 대런 프라이어(23)씨가 겪은 희한한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어 씨는 지난 22일 복면의 무장강도가 가게를 침입해 보석을 가득 채운 뒤 달아나자 강도를 뒤쫓기 시작했다. 쫓기던 강도는 프라이어 씨를 향해 2발을 총탄을 발사했으며 이 중 두번째 총탄이 프라이어 씨의 가슴에 명중했다. 하지만 총알은 재킷 주머니 속에 있던 3G폰(LG―U8120) 배터리 부분에 맞으면서 튕겨져 나갔고, 프라이어 씨는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휴대폰이 총탄의 충격을 흡수했다"면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100만 분의 1로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전했다.
LG전자측은 이에 대해 "LG전자 휴대폰이 한 사람의 목숨을 구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프라이어씨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