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올매출 40% 목표 3년후 나스닥 진출보라"
"3년 안에 세중나모를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인 소프트웨어(SW) 업체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3월 세중나모의 새 대표이사로 부임한 김태윤 부회장(37)은 "공식적으로 대표이사 직을 맡은지는 3개월여 됐지만, 실질적으로는 지난해 말부터 세중나모에 상주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세중나모의 잠재력과 사업모델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세중나모와 같은 인력과 개발력을 가진 회사가 경영진의 문제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중나모가 올해 재기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나 투자자들로부터 잊혀지게 될 것"이라며, "올해 반드시 흑자 전환을 실현하고, 세중나모 본연의 색깔을 찾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매일 아침 팀장들과 함께 `Back To The Basic'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각오를 다지고 있고, 얼마 전에는 자신의 올해 연봉을 개발자들에게 나눠주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김 부회장은 특히 "SW를 기본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이 있다면 과감히 수용해 나갈 것"이라며, "크게 △게임 △통신 △교육 △해외 퍼불리싱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종합 IT업체로 변신해 나가겠다는 게 김 부회장의 구상이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미국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패키지 SW는 나모 웹에디터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며, "지난해 내부 문제로 다소 주춤했던 해외 사업을 재개, 올해는 전체 매출 가운데 약 40% 가량을 수출을 통해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3년 후에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그는 "국내업체가 나스닥에 등록한다는 것은 그만큼 해외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중나모는 이를 위해 최근 영국의 캐피털사인 옥스퍼드메트리카 사장인 로니나이트를 해외 감사로 영입했다.
세중그룹의 계열사 이미지를 벗는 것 또한 올해 계획의 하나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조만간 세중그룹이 보유한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사명도 다시 나모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그는 "내년 정도면 세중나모는 분명히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세중나모의 발전하는 모습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3년 안에 세중나모를 아시아 지역에서 독보적인 소프트웨어(SW) 업체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3월 세중나모의 새 대표이사로 부임한 김태윤 부회장(37)은 "공식적으로 대표이사 직을 맡은지는 3개월여 됐지만, 실질적으로는 지난해 말부터 세중나모에 상주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세중나모의 잠재력과 사업모델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세중나모와 같은 인력과 개발력을 가진 회사가 경영진의 문제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중나모가 올해 재기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나 투자자들로부터 잊혀지게 될 것"이라며, "올해 반드시 흑자 전환을 실현하고, 세중나모 본연의 색깔을 찾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매일 아침 팀장들과 함께 `Back To The Basic'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각오를 다지고 있고, 얼마 전에는 자신의 올해 연봉을 개발자들에게 나눠주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
김 부회장은 특히 "SW를 기본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이 있다면 과감히 수용해 나갈 것"이라며, "크게 △게임 △통신 △교육 △해외 퍼불리싱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점차적으로 종합 IT업체로 변신해 나가겠다는 게 김 부회장의 구상이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미국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패키지 SW는 나모 웹에디터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며, "지난해 내부 문제로 다소 주춤했던 해외 사업을 재개, 올해는 전체 매출 가운데 약 40% 가량을 수출을 통해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3년 후에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그는 "국내업체가 나스닥에 등록한다는 것은 그만큼 해외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중나모는 이를 위해 최근 영국의 캐피털사인 옥스퍼드메트리카 사장인 로니나이트를 해외 감사로 영입했다.
세중그룹의 계열사 이미지를 벗는 것 또한 올해 계획의 하나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조만간 세중그룹이 보유한 주식을 인수할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사명도 다시 나모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그는 "내년 정도면 세중나모는 분명히 달라져 있을 것"이라며, 세중나모의 발전하는 모습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