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인 레인컴이 세계 최초로 1GB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한 MP3플레이어를 개발한데 이어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GB 난드형 플래시메모리를 출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는 휴대폰ㆍMP3플레이어ㆍPDAㆍ디지털카메라 등 휴대용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최근 데이터 저장용량이 많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늘면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80년대 이후 PC시장 메모리분야의 선두를 지켜오던 D램이 정체현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휴대용 기기 시장을 주도하는 플래시메모리가 급부상하면서 메모리 시장에 판도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NOR제품과 NAND 제품으로 구분되는 플래시메모리는 D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고 낮은 소비전력과 빠른 접속속도, 심한 충격이나 진동에도 손실이 적은 뛰어난 내구성, 컴팩트한 크기 등의 장점이 있다.
NOR제품은 코드저장형으로 쓰기속도는 느리지만 읽기속도가 빨라 휴대전화의 부팅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NAND제품은 읽기속도는 느리지만 쓰기속도가 빠르다는 잇점으로 데이터저장용으로 적합하다. 현재 NAND형은 삼성전자가, NOR형은 인텔이 50%이상의 시장을 점하고 있고 3대7 비율로 NOR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점차 NAND형 제품의 성장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NAND형 플래시메모리의 대표적인제품으로는 Compact Flash(CF)ㆍSmart Media(SM)ㆍMultiMediaCard(MMC)ㆍSecure Digital(SD)ㆍMemory Stick(MS) 등이 있으며 이 제품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통합리더기도 등장하고 있다.
IDC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전세계 메모리카드 출하량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6800만개에서 올해는 8000만~1억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에는 1억5000만개, 2007년에는 3억 1500만개를 기록, 연평균 23%의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하는 기기를 살펴보면 2003년에 디지털카메라가 현재 62.3%, 휴대폰이 15.4% 등으로 77.7%의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데, 2007년에 이르면 디지털카메라가 23.8%, 휴대폰이 5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4G 플래시메모리를 비롯해 다양한 플래시메모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아남반도체는 플래시메모리 제조공정을 개발중이며, STS반도체는 플래시메모리를 삼성전자에 OEM납품하는 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다. 관련 장비업체로는 아토ㆍ피에스케이ㆍ미래산업ㆍ디아이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플래시메모리 카드 리더기업체로 바른전자와 반도체 마케팅업체 위디츠 등이 있다.
플래시메모리는 휴대폰ㆍMP3플레이어ㆍPDAㆍ디지털카메라 등 휴대용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최근 데이터 저장용량이 많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늘면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80년대 이후 PC시장 메모리분야의 선두를 지켜오던 D램이 정체현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휴대용 기기 시장을 주도하는 플래시메모리가 급부상하면서 메모리 시장에 판도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NOR제품과 NAND 제품으로 구분되는 플래시메모리는 D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고 낮은 소비전력과 빠른 접속속도, 심한 충격이나 진동에도 손실이 적은 뛰어난 내구성, 컴팩트한 크기 등의 장점이 있다.
NOR제품은 코드저장형으로 쓰기속도는 느리지만 읽기속도가 빨라 휴대전화의 부팅용으로 널리 사용되며, NAND제품은 읽기속도는 느리지만 쓰기속도가 빠르다는 잇점으로 데이터저장용으로 적합하다. 현재 NAND형은 삼성전자가, NOR형은 인텔이 50%이상의 시장을 점하고 있고 3대7 비율로 NOR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점차 NAND형 제품의 성장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NAND형 플래시메모리의 대표적인제품으로는 Compact Flash(CF)ㆍSmart Media(SM)ㆍMultiMediaCard(MMC)ㆍSecure Digital(SD)ㆍMemory Stick(MS) 등이 있으며 이 제품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통합리더기도 등장하고 있다.
IDC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전세계 메모리카드 출하량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6800만개에서 올해는 8000만~1억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에는 1억5000만개, 2007년에는 3억 1500만개를 기록, 연평균 23%의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하는 기기를 살펴보면 2003년에 디지털카메라가 현재 62.3%, 휴대폰이 15.4% 등으로 77.7%의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데, 2007년에 이르면 디지털카메라가 23.8%, 휴대폰이 54.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4G 플래시메모리를 비롯해 다양한 플래시메모리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아남반도체는 플래시메모리 제조공정을 개발중이며, STS반도체는 플래시메모리를 삼성전자에 OEM납품하는 회사를 인수할 예정이다. 관련 장비업체로는 아토ㆍ피에스케이ㆍ미래산업ㆍ디아이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플래시메모리 카드 리더기업체로 바른전자와 반도체 마케팅업체 위디츠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