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Hacker)와 크래커(Cracker)는 어떻게 다를까. `해킹'(hacking)이란 용어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의 개인적인 즐거움을 위해 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정보시스템에 불법으로 접근해 저장돼 있는 파일을 빼내거나 정보의 변경, 시스템을 파괴하는 행위는 `크래킹'(cracking)이라고 한다.
악의 없이 시스템에 접근하는 해킹 자체를 범죄로 정의하진 않는다. 일부 해커들은 해당 사이트의 보안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라고 해킹의도를 밝히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해킹과 크래킹은 구별되지 않고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해킹이든 크래킹이든 일반적으로 모두 통칭해서 해킹이라고 간주하며, 범법행위자인 크래커라도 모두 해커인 셈이다.
전설적인 해커로 널리 알려진 케빈 미트닉은 1992년 모토롤러, 선마이크로시스템즈, NEC, 노벨 등의 컴퓨터 전산망에 침투, 소프트웨어 및 각종 자료 등을 훔친 크래킹 혐의로 1995년 체포돼 5년 동안 복역했다. 현재 미트닉은 보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 들어 국내 해킹 사건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해커의 약 66%가 10대라는 점에서 해커에 대한 사회 재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악의 없이 시스템에 접근하는 해킹 자체를 범죄로 정의하진 않는다. 일부 해커들은 해당 사이트의 보안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라고 해킹의도를 밝히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해킹과 크래킹은 구별되지 않고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해킹이든 크래킹이든 일반적으로 모두 통칭해서 해킹이라고 간주하며, 범법행위자인 크래커라도 모두 해커인 셈이다.
전설적인 해커로 널리 알려진 케빈 미트닉은 1992년 모토롤러, 선마이크로시스템즈, NEC, 노벨 등의 컴퓨터 전산망에 침투, 소프트웨어 및 각종 자료 등을 훔친 크래킹 혐의로 1995년 체포돼 5년 동안 복역했다. 현재 미트닉은 보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 들어 국내 해킹 사건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해커의 약 66%가 10대라는 점에서 해커에 대한 사회 재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