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몽고는 월마트.홈플러스 저렴
예로부터 한 집안의 음식 맛은 장맛이 가늠한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간장은 조리에서 빠지면 깊은 맛을 낼 수 없다.
짠돌이닷컴은 방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6일까지 1244명이 참여한 조사결과 샘표간장이 43.2%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정원의 햇살 담은 간장이 18.1%, 몽고간장이 16.8%로 근소한 2,3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샘표 양조간장 701(S)는 6개월간 자연 숙성한 100% 생간장으로 보존료를 전혀 넣지 않은 자연발효 식품이다. 청정원의 햇살 담은 양조간장은 양조간장 특유의 순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좋은 제품이다. 몽고양조간장은 100% 양조간장만을 사용한 무방부제 제품으로 고급 한식요리의 담백한 맛을 즐길 때 사용하면 좋다.
가격비교 결과 16일 현재 1리터 샘표 양조간장 701(S)의 경우 서울에서는 월마트 강남점이 485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5000원으로 다소 비쌌다. 또 인천지역에서는 이마트 부평점이 4900원으로 싼 편이고 월마트 계양점이 5420원으로 같은 지역에서 10.6%의 가격차를 보였다.
1리터 청정원 햇살 담은 양조간장은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같은 값인 38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부산에서는 이마트 연제점이 가장 저렴한 3100원인데 반해, 월마트 서면점과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이 22.6%나 비싼 3800원에 판매 중이다.
1.8리터 몽고 양조간장은 서울에서는 월마트 강남점이 7180원 가장 저렴했고 인천에서도 월마트 계양점이 같은 가격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부산에서는 이마트 연제점이 7180원에 판매되면서 가장 쌌다.
이번 조사결과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샘표 양조간장과 몽고 영조간장을 구입하려면 월마트나 홈플러스를 찾는 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지역에서는 샘표의 경우 월마트, 청정원과 몽고 양조간장의 경우 이마트가 알뜰쇼핑 장소로 적격이었다. 또 청정원 제품은 부산지역 할인점이 가장 싸고 샘표 제품은 서울지역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근형기자
예로부터 한 집안의 음식 맛은 장맛이 가늠한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간장은 조리에서 빠지면 깊은 맛을 낼 수 없다.
짠돌이닷컴은 방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간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6일까지 1244명이 참여한 조사결과 샘표간장이 43.2%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정원의 햇살 담은 간장이 18.1%, 몽고간장이 16.8%로 근소한 2,3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샘표 양조간장 701(S)는 6개월간 자연 숙성한 100% 생간장으로 보존료를 전혀 넣지 않은 자연발효 식품이다. 청정원의 햇살 담은 양조간장은 양조간장 특유의 순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좋은 제품이다. 몽고양조간장은 100% 양조간장만을 사용한 무방부제 제품으로 고급 한식요리의 담백한 맛을 즐길 때 사용하면 좋다.
가격비교 결과 16일 현재 1리터 샘표 양조간장 701(S)의 경우 서울에서는 월마트 강남점이 485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5000원으로 다소 비쌌다. 또 인천지역에서는 이마트 부평점이 4900원으로 싼 편이고 월마트 계양점이 5420원으로 같은 지역에서 10.6%의 가격차를 보였다.
1리터 청정원 햇살 담은 양조간장은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같은 값인 38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부산에서는 이마트 연제점이 가장 저렴한 3100원인데 반해, 월마트 서면점과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이 22.6%나 비싼 3800원에 판매 중이다.
1.8리터 몽고 양조간장은 서울에서는 월마트 강남점이 7180원 가장 저렴했고 인천에서도 월마트 계양점이 같은 가격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부산에서는 이마트 연제점이 7180원에 판매되면서 가장 쌌다.
이번 조사결과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샘표 양조간장과 몽고 영조간장을 구입하려면 월마트나 홈플러스를 찾는 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지역에서는 샘표의 경우 월마트, 청정원과 몽고 양조간장의 경우 이마트가 알뜰쇼핑 장소로 적격이었다. 또 청정원 제품은 부산지역 할인점이 가장 싸고 샘표 제품은 서울지역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근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