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방영 시작과 함께 항상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면서 비평가에게 대호평을 받아낸 `ER'. 한국에선 그리 인기가 없었는지 몇년 전 공중파 심야방송으로 보여주더니 그 이후에는 방영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 드라마 출연계기로 무명의 조지 클루니가 일류배우로 도약, People Magazine의 `The sexiest man alive'(최고의 섹시한 남자)에 뽑히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about' 난에 다음과 같은 소개글이 등장한다. 미국에서 처음 방영할 때는 배우들이 워낙 신인이고 무명이어서 일종의 `얼굴마담'이랄 수 있는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을 내세우는 것이었는데 그 점은 아직도 유효하게 먹히고 있나 보다.
For an unprecedented eighth year in a row, Emmy Award-winning drama series "ER" was television's highest-rated drama among key advertising demographics during the 2001-02 season. Created by best-selling author Michael Crichton ("Jurassic Park"), the series centers on the medical personnel in the emergency room of a Chicago hospital. Crichton is also an executive producer, along with John Wells ("China Beach") and Jack Orman.
<유례 없던 8년 연속 에미상 수상작 드라마 "ER"는 2001~02년 사이 방영기간 중 다양한 인종 및 연령대에서 가장 시청률 높은 드라마였습니다. `주라기공원'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의 이 드라마는 시카고 어느 병원의 응급실 의료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크라이튼은 `차이나 비치'의 기획자 존 웰즈와 잭 오먼과 함께 총제작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unprecedented : 전례가 없는
in a row : 계속해서
Emmy Award-winning : 에미상을 수상한
highest-rated :최고 시청률의
demographics :인구 통계학의
personnel : 전직원, 인사과
executive producer : 총제작자
아무래도 방송국의 공식문건(?)이다 보니 좀 수준 높은 단어가 많다.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단어가 마구마구 등장할 테니 이 칼럼 열심히 보고만 있어도 건지는 거 많겠지? 자, 그럼 응용 회화.
Moon: The show you're watching now is a really high-rated one?
Jin : Yes, it is.
Moon : Man, it's totally stupid. I hate this kind of love triangle.
Jin : It's just a drama. Nothing more, nothing less.
문 : 지금 보는 게 제일 인기 있다는 그거야?
진 : 맞아요.
문 : 와, 정말 말도 안돼. 난 저런 삼각관계 정말 싫더라.
이 드라마의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about' 난에 다음과 같은 소개글이 등장한다. 미국에서 처음 방영할 때는 배우들이 워낙 신인이고 무명이어서 일종의 `얼굴마담'이랄 수 있는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을 내세우는 것이었는데 그 점은 아직도 유효하게 먹히고 있나 보다.
For an unprecedented eighth year in a row, Emmy Award-winning drama series "ER" was television's highest-rated drama among key advertising demographics during the 2001-02 season. Created by best-selling author Michael Crichton ("Jurassic Park"), the series centers on the medical personnel in the emergency room of a Chicago hospital. Crichton is also an executive producer, along with John Wells ("China Beach") and Jack Orman.
<유례 없던 8년 연속 에미상 수상작 드라마 "ER"는 2001~02년 사이 방영기간 중 다양한 인종 및 연령대에서 가장 시청률 높은 드라마였습니다. `주라기공원'의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의 이 드라마는 시카고 어느 병원의 응급실 의료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입니다. 크라이튼은 `차이나 비치'의 기획자 존 웰즈와 잭 오먼과 함께 총제작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unprecedented : 전례가 없는
in a row : 계속해서
Emmy Award-winning : 에미상을 수상한
highest-rated :최고 시청률의
demographics :인구 통계학의
personnel : 전직원, 인사과
executive producer : 총제작자
아무래도 방송국의 공식문건(?)이다 보니 좀 수준 높은 단어가 많다.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단어가 마구마구 등장할 테니 이 칼럼 열심히 보고만 있어도 건지는 거 많겠지? 자, 그럼 응용 회화.
Moon: The show you're watching now is a really high-rated one?
Jin : Yes, it is.
Moon : Man, it's totally stupid. I hate this kind of love triangle.
Jin : It's just a drama. Nothing more, nothing less.
문 : 지금 보는 게 제일 인기 있다는 그거야?
진 : 맞아요.
문 : 와, 정말 말도 안돼. 난 저런 삼각관계 정말 싫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