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플레이어(DVDP)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소니를 제치고 세계 1, 2위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세대 유망수출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DVD기능과 VCR기능을 결합한 복합 DVDP(예를 들어 LG전자의 콤비, 삼성전자의 콤보)가 `가전제품의 디지털화'와 함께 디지털TV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고화질ㆍ고음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DVD플레이어는 뛰어난 화질과 현장감 있는 고음질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8개 국어의 음성과 최대 32개의 자막을 기록할 수 있는 DVD(Digital Video Disk 또는 Digital Versatile Disc)를 재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같은 장점으로 DVDP 보급과 함께 DVD 타이틀시장도 매년 2배 이상의 급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DVDP는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연평균 20%대 이상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점차 컴퓨터와 통신기술이 가전ㆍ방송과 어우러지면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고 또한 이런 장비가 다른 장비와 융합(Convergence)되면서 지능화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DVDP가 앞으로도 첨단기능의 수용 또는 셋톱박스에 내장되는 형식 등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제품으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DVD플레이어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25%, 42%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경쟁하고 있고, 점차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확대되는 추세다. 그러나 보다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그 이유로는 △약 440여개의 부품 중 70% 정도에 달하는 외국 부품의존도 △일본의 도시바ㆍ소니 등 10개 기업에 지불하는 대당 15% 정도의 로열티 △최근 대만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저가제품의 공세 등이다.
다행히 정부를 중심으로 디지털전자분야의 발전전략에 따라 핵심부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로열티 또한 대량구매를 통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로열티 미지급으로 저가 DVDP가 난립하던 것을 제재하면서 로열티 지급이 의무화되는 것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관련업체로는 DVDP를 생산하는 LG전자？삼성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비상장) 등 대형 가전3사와 현대디지털테크？태광산업？아남전자？대성엘텍？이트로닉스(비상장) 등이 있다. 또 부품업체로는 광픽업을 생산하는 삼성전기와 월드텔레콤, 스테핑모터를 개발하는 모아텍, DVD로더업체인 디브이에스코리아, ND마그넷업체인 자화전자 등이 있다. 이외에도 DVD 타이틀을 제작, 판매하는 정문정보ㆍ케이디미디어 등도 있다.
이는 DVD기능과 VCR기능을 결합한 복합 DVDP(예를 들어 LG전자의 콤비, 삼성전자의 콤보)가 `가전제품의 디지털화'와 함께 디지털TV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고화질ㆍ고음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DVD플레이어는 뛰어난 화질과 현장감 있는 고음질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8개 국어의 음성과 최대 32개의 자막을 기록할 수 있는 DVD(Digital Video Disk 또는 Digital Versatile Disc)를 재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같은 장점으로 DVDP 보급과 함께 DVD 타이틀시장도 매년 2배 이상의 급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DVDP는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연평균 20%대 이상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점차 컴퓨터와 통신기술이 가전ㆍ방송과 어우러지면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고 또한 이런 장비가 다른 장비와 융합(Convergence)되면서 지능화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DVDP가 앞으로도 첨단기능의 수용 또는 셋톱박스에 내장되는 형식 등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제품으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DVD플레이어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25%, 42%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경쟁하고 있고, 점차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확대되는 추세다. 그러나 보다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그 이유로는 △약 440여개의 부품 중 70% 정도에 달하는 외국 부품의존도 △일본의 도시바ㆍ소니 등 10개 기업에 지불하는 대당 15% 정도의 로열티 △최근 대만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저가제품의 공세 등이다.
다행히 정부를 중심으로 디지털전자분야의 발전전략에 따라 핵심부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로열티 또한 대량구매를 통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로열티 미지급으로 저가 DVDP가 난립하던 것을 제재하면서 로열티 지급이 의무화되는 것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관련업체로는 DVDP를 생산하는 LG전자？삼성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비상장) 등 대형 가전3사와 현대디지털테크？태광산업？아남전자？대성엘텍？이트로닉스(비상장) 등이 있다. 또 부품업체로는 광픽업을 생산하는 삼성전기와 월드텔레콤, 스테핑모터를 개발하는 모아텍, DVD로더업체인 디브이에스코리아, ND마그넷업체인 자화전자 등이 있다. 이외에도 DVD 타이틀을 제작, 판매하는 정문정보ㆍ케이디미디어 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