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렇다면 좀더 캐주얼한 느낌의 이메일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약어를 한번 엮어보겠다. 한국에서도 방가방가 추카추카 어솨요 등은 한글 오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지만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처럼 영어에서도 약어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약어는 비즈니스 레터에서도 쓰이고 있으니 알아두면 여러가지로 좋지 않을까. 이메일에서 쓰는 영어는 매체의 특성상 약자 및 신조어가 많다.
혹시 외국 친구에게서 온 메일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사전을 뒤져봐도 없다 싶으면 약자 내지는 신조어다. 조금만 영어상식을 확장해 보면 금방 이해될 것이므로 그리 걱정하지는 마시라.
ASAP : 가능한 빨리(as soon as possible)
AFAI : 내가 아는 한(As far as Im concerned )
AKA : ~으로 알려진, 또 다른 별칭은(As known as)
BFN : 그럼 안녕(Bye for now)
FAQ : 자주 문의하는 질문들(frequently asked question)
FYI : 참고로(For your information)
PLS : 제발(Please)
THX : 고마워(Thanks)
Info : 정보(Information)
BTW : 그런데(By the way)
이외에도 수많은 약어가 난무하고, 어떤 것은 자기끼리만 통용되는 것이 있지만 이 정도면 일반인도 잘 알고 있는 약어다. 뿐인가, 이메일계의 바디 랭귀지인 이모티콘도 여기에 양념으로 등장해 말 안해도 통하는 이심전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를 응용한 메일을 한번 작성해 보자.
Hey, its me, Dickie.
Whats new? Me? Nothing special, just everything is the same. BTW, I heard you got promoted. Man, youre great! AFAI, I knew you could make it someday. Youre AKA Superman. Treat me ASAP.
BFN.
안녕, 나야, 디키.
잘 지내지? 난 그냥 그래. 별 일도 없고 매일 그날이 그날 같지 뭐. 그런데 너 승진했다며? 끝내준다. 내가 아는 한 너는 언젠가 제대로 풀릴 줄 알았어. 넌 일명 슈퍼맨 아니냐? 가능한 한 빨리 한턱 쏴.
그럼 잘 지내라.
◇숙어ㆍ관용구
nothing new/everything is the same : 별 일 없이 그럭저럭 잘 지낸다는 안부의 뜻.
promoted : 승진하다. be나 get 동사와 함께 쓰이면서 승진되다는 뜻이 된다. 그 외 촉진하다는 의미가 있음.
make it : 성공하다, 뜻을 이루다, 제 시간에 맞춰서 오다 등의 뜻이 있음.
treat me : 접대하다, 한턱 내다
약어를 잘 사용하면 시간ㆍ공간절약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암호처럼 외워놓을 필요는 없다. 지나친 남용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렇지 않아도 가벼운 이메일을 어수선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니까. 최소한 남이 쓴 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도록 상식 차원에서 알아두자는 말이다.
혹시 외국 친구에게서 온 메일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사전을 뒤져봐도 없다 싶으면 약자 내지는 신조어다. 조금만 영어상식을 확장해 보면 금방 이해될 것이므로 그리 걱정하지는 마시라.
ASAP : 가능한 빨리(as soon as possible)
AFAI : 내가 아는 한(As far as Im concerned )
AKA : ~으로 알려진, 또 다른 별칭은(As known as)
BFN : 그럼 안녕(Bye for now)
FAQ : 자주 문의하는 질문들(frequently asked question)
FYI : 참고로(For your information)
PLS : 제발(Please)
THX : 고마워(Thanks)
Info : 정보(Information)
BTW : 그런데(By the way)
이외에도 수많은 약어가 난무하고, 어떤 것은 자기끼리만 통용되는 것이 있지만 이 정도면 일반인도 잘 알고 있는 약어다. 뿐인가, 이메일계의 바디 랭귀지인 이모티콘도 여기에 양념으로 등장해 말 안해도 통하는 이심전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를 응용한 메일을 한번 작성해 보자.
Hey, its me, Dickie.
Whats new? Me? Nothing special, just everything is the same. BTW, I heard you got promoted. Man, youre great! AFAI, I knew you could make it someday. Youre AKA Superman. Treat me ASAP.
BFN.
안녕, 나야, 디키.
잘 지내지? 난 그냥 그래. 별 일도 없고 매일 그날이 그날 같지 뭐. 그런데 너 승진했다며? 끝내준다. 내가 아는 한 너는 언젠가 제대로 풀릴 줄 알았어. 넌 일명 슈퍼맨 아니냐? 가능한 한 빨리 한턱 쏴.
그럼 잘 지내라.
◇숙어ㆍ관용구
nothing new/everything is the same : 별 일 없이 그럭저럭 잘 지낸다는 안부의 뜻.
promoted : 승진하다. be나 get 동사와 함께 쓰이면서 승진되다는 뜻이 된다. 그 외 촉진하다는 의미가 있음.
make it : 성공하다, 뜻을 이루다, 제 시간에 맞춰서 오다 등의 뜻이 있음.
treat me : 접대하다, 한턱 내다
약어를 잘 사용하면 시간ㆍ공간절약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암호처럼 외워놓을 필요는 없다. 지나친 남용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렇지 않아도 가벼운 이메일을 어수선하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니까. 최소한 남이 쓴 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도록 상식 차원에서 알아두자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