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컨트롤러 기술력 '최고'
리모컨 전문업체인 에스제이윈텍(www.sjwintech.co.kr 대표 임병용)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1998년 6월 `에스제이리모텍'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0년 4월 아산전자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에스제이윈텍으로 변경, 사업다각화와 외형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전자 인수와 함께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된 임병용 사장은 삼성전자 공조기기사업부장 출신으로 `창의도전', `성실', `고객만족'을 사훈으로 내걸고 성과별 포상제도 확대, 노사협력체제 구축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사업내용 및 경영실적〓에스제이윈텍은 주력사업인 리모컨과 컨트롤러 등 정보가전부품의 고부가가치화를 꾀하는 동시에 셋톱박스, PC기반 전화기 `ZI―Phone' 등 디지털 정보통신기기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의 국내 리모컨시장 점유율은 1999년 13%에서 2001년 23%로 상승추세에 있다. 회사측은 향후 저부가가치 리모컨 생산기지는 중국 현지법인으로 이전하고 국내에서는 고부가제품 위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컨ㆍ컨트롤러부문에서는 생산품 전량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납품 점유율이 70%, 국내시장 점유율은 21%에 달한다. 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셋톱박스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개발업체와 협력을 해 생산제조에 나섰으며, 향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음성인식 리모컨과 같은 고부가가치제품을 개발중이며, 올해 3월부터는 지능형 멀티전화기인 `ZI―Phone'의 양산체제를 갖췄다. 기존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진출로 에스제이윈텍은 지난해 40% 이상의 외형성장을 일궜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이미 지난해 연간매출에 근접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재무구조〓이 회사는 2000년 증자를 통해 조달한 59억원과 이후 영업이익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함으로써 부채비율을 1999년 203.35%, 2000년 104.28%로 줄였고, 2001년에는 업종평균인 107.17%를 훨씬 밑도는 67.09%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매입채무, 미지급금의 증가 등으로 부채비율이 80.59%로 다소 높아졌으나 이번 공모자금을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연간 부채비율은 50%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간사인 신흥증권은 설명했다. 상반기 차입금 의존도는 9.76%로 차입금 상환시 연간 차입금의존도는 0%로 예상된다.
◇경쟁력〓에스제이윈텍의 경쟁력은 전문경영인에 의한 경영시스템 확립, 뛰어난 제조노하우,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개발, 해외네트워크 등을 꼽을 수 있다. 리모컨과 컨트롤러분야에서 이미 국내 최고기업으로 꼽히는 에스제이윈텍은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ㆍLG전자ㆍ대우전자ㆍ삼성테크윈ㆍSONY 등 대기업을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대우전자 출신의 이장춘 부설연구소 소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전문인력이 신제품 개발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다.
◇공모정보〓에스제이윈텍은 신흥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17~18일 이틀간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주당 공모가는 26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300만주 공모를 통해 7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주는 일반투자자와 우리사주에 각각 240만주(80%)와 60만주(20%) 배정된다. 공모 후 지분구성은 최대주주 등이 44.0%, 벤처금융 9.2%, 소액주주 7.7%, 공모주 25.0%, 기타주주 14.1% 등이다.
리모컨 전문업체인 에스제이윈텍(www.sjwintech.co.kr 대표 임병용)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1998년 6월 `에스제이리모텍'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0년 4월 아산전자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에스제이윈텍으로 변경, 사업다각화와 외형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아산전자 인수와 함께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된 임병용 사장은 삼성전자 공조기기사업부장 출신으로 `창의도전', `성실', `고객만족'을 사훈으로 내걸고 성과별 포상제도 확대, 노사협력체제 구축 등 새로운 기업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사업내용 및 경영실적〓에스제이윈텍은 주력사업인 리모컨과 컨트롤러 등 정보가전부품의 고부가가치화를 꾀하는 동시에 셋톱박스, PC기반 전화기 `ZI―Phone' 등 디지털 정보통신기기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의 국내 리모컨시장 점유율은 1999년 13%에서 2001년 23%로 상승추세에 있다. 회사측은 향후 저부가가치 리모컨 생산기지는 중국 현지법인으로 이전하고 국내에서는 고부가제품 위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컨ㆍ컨트롤러부문에서는 생산품 전량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납품 점유율이 70%, 국내시장 점유율은 21%에 달한다. 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셋톱박스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개발업체와 협력을 해 생산제조에 나섰으며, 향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음성인식 리모컨과 같은 고부가가치제품을 개발중이며, 올해 3월부터는 지능형 멀티전화기인 `ZI―Phone'의 양산체제를 갖췄다. 기존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진출로 에스제이윈텍은 지난해 40% 이상의 외형성장을 일궜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이미 지난해 연간매출에 근접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재무구조〓이 회사는 2000년 증자를 통해 조달한 59억원과 이후 영업이익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함으로써 부채비율을 1999년 203.35%, 2000년 104.28%로 줄였고, 2001년에는 업종평균인 107.17%를 훨씬 밑도는 67.09%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증가에 따른 매입채무, 미지급금의 증가 등으로 부채비율이 80.59%로 다소 높아졌으나 이번 공모자금을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연간 부채비율은 50%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간사인 신흥증권은 설명했다. 상반기 차입금 의존도는 9.76%로 차입금 상환시 연간 차입금의존도는 0%로 예상된다.
◇경쟁력〓에스제이윈텍의 경쟁력은 전문경영인에 의한 경영시스템 확립, 뛰어난 제조노하우,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개발, 해외네트워크 등을 꼽을 수 있다. 리모컨과 컨트롤러분야에서 이미 국내 최고기업으로 꼽히는 에스제이윈텍은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ㆍLG전자ㆍ대우전자ㆍ삼성테크윈ㆍSONY 등 대기업을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대우전자 출신의 이장춘 부설연구소 소장을 중심으로 한 18명의 전문인력이 신제품 개발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다.
◇공모정보〓에스제이윈텍은 신흥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17~18일 이틀간 코스닥등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주당 공모가는 26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300만주 공모를 통해 7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주는 일반투자자와 우리사주에 각각 240만주(80%)와 60만주(20%) 배정된다. 공모 후 지분구성은 최대주주 등이 44.0%, 벤처금융 9.2%, 소액주주 7.7%, 공모주 25.0%, 기타주주 14.1%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