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의 채용시장 전망은 올 하반기에도 맑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의 지난 7월 채용 공고수는 11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8건보다 289.9%나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72.5%의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서비스업(286.0%), 정보통신업(210.7%) 순이었다. 그리고 세부 업종별로는 호텔업(736.4%), 음식료업(688.9%), 광고업(375.0%), 네트워크 업계(228.6%), 벤처캐피털 업계(115.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이처럼 올 하반기에는 외국계 기업의 취업문이 확대되면서 구직자들의 외국계 기업 선호 경향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잡코리아가 8월 구직자 3013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기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88%인 2708명이 ’기회가 주어지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구직자가 90.83%(1876명 중 1704명)로, 여성 구직자 88.30%(1137명 중 1004명)보다 높았다. 직종별로는 IT직종이 38.44%(1041명)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마케팅·리서치 21.27%(576명), 기획·홍보직이 18.94%(513명), 재무·회계직 10.89%(295명), 영업직 10.45%(283명) 순이었다.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외국계 기업은 19.83%(537명)를 차지한 한국IBM이고, 이어 소니코리아(10.41%), 마이크로소프트(9.23%), 필립스코리아(6.87%), 한국휴렛팩커드(6.2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희망 초봉은 1800∼2000만원이 17.10%(463명)로 가장 많았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외국계 기업들은 미리 받아놓은 이력서를 토대로 인력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채용정보를 수집하고 인맥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김화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의 지난 7월 채용 공고수는 11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8건보다 289.9%나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72.5%의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서비스업(286.0%), 정보통신업(210.7%) 순이었다. 그리고 세부 업종별로는 호텔업(736.4%), 음식료업(688.9%), 광고업(375.0%), 네트워크 업계(228.6%), 벤처캐피털 업계(115.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이처럼 올 하반기에는 외국계 기업의 취업문이 확대되면서 구직자들의 외국계 기업 선호 경향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잡코리아가 8월 구직자 3013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기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88%인 2708명이 ’기회가 주어지면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구직자가 90.83%(1876명 중 1704명)로, 여성 구직자 88.30%(1137명 중 1004명)보다 높았다. 직종별로는 IT직종이 38.44%(1041명)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마케팅·리서치 21.27%(576명), 기획·홍보직이 18.94%(513명), 재무·회계직 10.89%(295명), 영업직 10.45%(283명) 순이었다.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외국계 기업은 19.83%(537명)를 차지한 한국IBM이고, 이어 소니코리아(10.41%), 마이크로소프트(9.23%), 필립스코리아(6.87%), 한국휴렛팩커드(6.2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희망 초봉은 1800∼2000만원이 17.10%(463명)로 가장 많았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외국계 기업들은 미리 받아놓은 이력서를 토대로 인력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시로 채용정보를 수집하고 인맥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