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수혜주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이란 호재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19일 증시에서 월드컵 축구복표 판매업체인 로토토는 전일대비 10.49%(750원) 하락한 64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일간스포츠도 6.02%(260원)하락한 4060원을 기록했다. 피버노바 원단 납품업체인 덕성과 아디다스를 주수요처로 하고 있는 신발용 합성피혁 생산업체 백산도 각각 7.92%(245원)와 7.06%(145원) 하락했다.
동원증권 투자분석실 김세중 책임연구원은 “월드컵 수혜주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축구대표팀 승리 소식도 이미 재료가치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관심을 받으며 상승한 만큼 추가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정성균 연구위원은 “일반투자자들은 테마가 형성되면 재료가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19일 증시에서 월드컵 축구복표 판매업체인 로토토는 전일대비 10.49%(750원) 하락한 64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일간스포츠도 6.02%(260원)하락한 4060원을 기록했다. 피버노바 원단 납품업체인 덕성과 아디다스를 주수요처로 하고 있는 신발용 합성피혁 생산업체 백산도 각각 7.92%(245원)와 7.06%(145원) 하락했다.
동원증권 투자분석실 김세중 책임연구원은 “월드컵 수혜주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축구대표팀 승리 소식도 이미 재료가치가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관심을 받으며 상승한 만큼 추가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정성균 연구위원은 “일반투자자들은 테마가 형성되면 재료가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