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관리시스템은 정부 부처간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지난 3년동안 국가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의 실무를 총괄한 이종현 행정자치부 사무관은 국무총리실 주관아래 16개의 정부부처의 협력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추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정보화 사업을 통틀어 국가안전관리시스템처럼 범부처적으로 협력이 잘 된 사례도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이전에는 각 부처마다 재해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만, 분산된 정보를 상호 공유하거나 유통시키는 체계가 없다보니 과학적인 재해재난 예방 및 대책안을 마련할 수 없었다는게 그의 설명. 이 사무관은 “올해부터는 국가안전관리시스템과 기상청·환경부·행자부·노동부·한국도로공사·한국가스공사 등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의 재해재난 관련 시스템을 연동함으로써 범국가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은 단순한 현황관리가 아닌 지능형 시스템으로, 홍수나 태풍이 휩쓸고 난후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낮은 수준의 시스템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의 재해재난 유형과 범위를 과학적으로 분석, 재해를 미리 예측함으로써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부터 재해가 발생했을 때 자동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다차원적인 분석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종현 사무관은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제기구와 국제회의에 가보면 여러 국가에서 우리나라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의 노하우를 배우거나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해외수출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 3년동안 국가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의 실무를 총괄한 이종현 행정자치부 사무관은 국무총리실 주관아래 16개의 정부부처의 협력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추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정보화 사업을 통틀어 국가안전관리시스템처럼 범부처적으로 협력이 잘 된 사례도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이전에는 각 부처마다 재해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만, 분산된 정보를 상호 공유하거나 유통시키는 체계가 없다보니 과학적인 재해재난 예방 및 대책안을 마련할 수 없었다는게 그의 설명. 이 사무관은 “올해부터는 국가안전관리시스템과 기상청·환경부·행자부·노동부·한국도로공사·한국가스공사 등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의 재해재난 관련 시스템을 연동함으로써 범국가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은 단순한 현황관리가 아닌 지능형 시스템으로, 홍수나 태풍이 휩쓸고 난후 어떤 피해가 발생했는지를 파악하는 낮은 수준의 시스템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의 재해재난 유형과 범위를 과학적으로 분석, 재해를 미리 예측함으로써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부터 재해가 발생했을 때 자동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다차원적인 분석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종현 사무관은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제기구와 국제회의에 가보면 여러 국가에서 우리나라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의 노하우를 배우거나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해외수출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