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 서비스 사업자(ITSP)의 서비스 사업 확장과 기업 또는 소호 및 개인 고객의 인터넷 전화 수요의 증가로 이제 VoIP(음성데이터통합) 서비스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음성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인해 현재 인터넷 전화의 음성 품질이 상용 서비스 관점에서 문제가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유무선 전화보다 값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VoIP 서비스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별정 통신 사업자는 물론 기간 통신 사업자들도 VoIP 서비스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장비 제조업체에 의한 VoIP 장비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장비 사업자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처럼 동일한 기술을 가지고 개발된 여러 사업자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제 3자가 수행하는인증 시험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인증 시험은 제품의 기능 및 성능 시험으로 진행되며, 인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좋은 마케팅 자료로 활용,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VoIP사업에 대한 통신 사업자 현황=KT는 이미 H.323 기반 VoIP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기업용 VoIP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MS사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기반 VoIP 상용 서비스(KT 메신저폰 서비스)를 목표로 시스템 BMT(Bench Marking Test)를 지난 3월 완료했고, 4월 시스템 도입에 이어 이달 중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소프트스위치 및 MGCP(Media Gateway Control Protocol) 트렁크 게이트웨이를 구축해 놓고 있다.
H.323은 QoS(Quality of Service) 보장 및 부가서비스 지원이 어렵고, MEGACO(MEdia GAteway COntrol)와 SIP은 아직 표준화가 완료되지 않아 우선 MGCP를 선택한 것이다.
MGCP는 망 진화의 과도기 과정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MEGACO나 SIP로 진화할 예정이며, 현재 백본망은 MGCP, 단말은 H.323 형태로 망 구축을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인터넷 전화국 사업을 목표로 별정통신사업자의 VoIP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별정사업자를 중심으로 약 20개 업체들이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VoIP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따라서 별정통신사업자가 국내 VoIP 장비 개발 사업자들의 주요 고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VoIP 장비업체의 움직임=국내 VoIP 장비 제조업체의 개발 유형은 △VoIP(H.323·SIP) 장비업체 △교환기 개발업체 △소프트스위치 개발업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VoIP 장비 업체는 초기에 H.323 기반 VoIP 시스템 개발 업체가 주류를 이뤘으나, 점차 SIP 기반 VoIP 시스템 개발로 추이가 변화하고 있다.
대용량 게이트웨이(Access GW·Trunk GW) 및 게이트키퍼 장비 개발업체들은 기간 통신 사업자 및 별정 통신사업자 위주로 장비 공급을 진행 중이다.
반면, 소용량 게이트웨이(Residential GW) 장비 개발 업체들은 인터넷전화국에 따른 일반 가입자의 관심 고조 및 기업의 인터넷전화 선호로 단말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일반전화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단말로써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교환기 업체 및 소프트스위치 개발 업체는 점차 기간 통신망 사업자가 차세대네트워크을 구축함에 따라 액세스게이트웨이와 소프트스위치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VoIP 장비 업체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VoIP 인증 시험의 필요성=통신 사업자 측면에서 볼 때 시스템 도입을 위한 BMT시험에 대해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BMT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BMT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TTA의 인증시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장비 사업자 측면에서는 여러 장비 업체에서 개발된 제품에 대한 제 3자 인증을 거침으로써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에 대한 차별화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VoIP 기술 표준에는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의 H.323과 IETF(인터넷 기술 특별 조사 위원회)의 SIP·차세대네트워크(NGN) 기반의 MGCP·MEGACO/H.248·SIGTRAN(Signalling Transport) 및 SIP-T(SIP for Telephony) 표준 등이 있다.
H.323은 초기의 VoIP 시스템 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점차 SIP 기반 VoIP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H.323과 SIP 기반의 VoIP 시스템은 NGN에서 소프트스위치 형태로 대체될 수 있으며, NGN에서는 VoI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표준으로 MGCP 및 MEGACO 등이 제시되고 있다.
점차 진화하는 VoIP 기술에 따라 시험 서비스도 이에 맞춰 제공돼야 하며, 각 기술 표준에 따라 기능 및 성능 인증 시험을 위해서는 시험 범위를 결정하는 시험 항목이 요구된다.
TTA는 현재 H.323 기반 VoIP 시스템에 대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향후 SIP 및 NGN 기반의 VoIP 시스템 인증 시험 서비스를 위한 시험 환경을 구축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oIP 장비 사업자들은 TTA에서 제공중인 시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자사의 개발 제품 시험에 대한 인력과 비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성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인해 현재 인터넷 전화의 음성 품질이 상용 서비스 관점에서 문제가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유무선 전화보다 값싸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VoIP 서비스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별정 통신 사업자는 물론 기간 통신 사업자들도 VoIP 서비스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장비 제조업체에 의한 VoIP 장비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장비 사업자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처럼 동일한 기술을 가지고 개발된 여러 사업자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제 3자가 수행하는인증 시험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인증 시험은 제품의 기능 및 성능 시험으로 진행되며, 인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좋은 마케팅 자료로 활용,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VoIP사업에 대한 통신 사업자 현황=KT는 이미 H.323 기반 VoIP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기업용 VoIP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MS사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기반 VoIP 상용 서비스(KT 메신저폰 서비스)를 목표로 시스템 BMT(Bench Marking Test)를 지난 3월 완료했고, 4월 시스템 도입에 이어 이달 중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소프트스위치 및 MGCP(Media Gateway Control Protocol) 트렁크 게이트웨이를 구축해 놓고 있다.
H.323은 QoS(Quality of Service) 보장 및 부가서비스 지원이 어렵고, MEGACO(MEdia GAteway COntrol)와 SIP은 아직 표준화가 완료되지 않아 우선 MGCP를 선택한 것이다.
MGCP는 망 진화의 과도기 과정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점차적으로 MEGACO나 SIP로 진화할 예정이며, 현재 백본망은 MGCP, 단말은 H.323 형태로 망 구축을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인터넷 전화국 사업을 목표로 별정통신사업자의 VoIP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별정사업자를 중심으로 약 20개 업체들이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VoIP 사업을 시작한 상태다.
따라서 별정통신사업자가 국내 VoIP 장비 개발 사업자들의 주요 고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VoIP 장비업체의 움직임=국내 VoIP 장비 제조업체의 개발 유형은 △VoIP(H.323·SIP) 장비업체 △교환기 개발업체 △소프트스위치 개발업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VoIP 장비 업체는 초기에 H.323 기반 VoIP 시스템 개발 업체가 주류를 이뤘으나, 점차 SIP 기반 VoIP 시스템 개발로 추이가 변화하고 있다.
대용량 게이트웨이(Access GW·Trunk GW) 및 게이트키퍼 장비 개발업체들은 기간 통신 사업자 및 별정 통신사업자 위주로 장비 공급을 진행 중이다.
반면, 소용량 게이트웨이(Residential GW) 장비 개발 업체들은 인터넷전화국에 따른 일반 가입자의 관심 고조 및 기업의 인터넷전화 선호로 단말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일반전화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단말로써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교환기 업체 및 소프트스위치 개발 업체는 점차 기간 통신망 사업자가 차세대네트워크을 구축함에 따라 액세스게이트웨이와 소프트스위치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VoIP 장비 업체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VoIP 인증 시험의 필요성=통신 사업자 측면에서 볼 때 시스템 도입을 위한 BMT시험에 대해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BMT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BMT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TTA의 인증시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장비 사업자 측면에서는 여러 장비 업체에서 개발된 제품에 대한 제 3자 인증을 거침으로써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에 대한 차별화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VoIP 기술 표준에는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의 H.323과 IETF(인터넷 기술 특별 조사 위원회)의 SIP·차세대네트워크(NGN) 기반의 MGCP·MEGACO/H.248·SIGTRAN(Signalling Transport) 및 SIP-T(SIP for Telephony) 표준 등이 있다.
H.323은 초기의 VoIP 시스템 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점차 SIP 기반 VoIP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H.323과 SIP 기반의 VoIP 시스템은 NGN에서 소프트스위치 형태로 대체될 수 있으며, NGN에서는 VoI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표준으로 MGCP 및 MEGACO 등이 제시되고 있다.
점차 진화하는 VoIP 기술에 따라 시험 서비스도 이에 맞춰 제공돼야 하며, 각 기술 표준에 따라 기능 및 성능 인증 시험을 위해서는 시험 범위를 결정하는 시험 항목이 요구된다.
TTA는 현재 H.323 기반 VoIP 시스템에 대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향후 SIP 및 NGN 기반의 VoIP 시스템 인증 시험 서비스를 위한 시험 환경을 구축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oIP 장비 사업자들은 TTA에서 제공중인 시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자사의 개발 제품 시험에 대한 인력과 비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