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만도 본사사옥 13층에는 다른 기업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공간이 존재한다. '디지털룸(Digital Room)'이 바로 그것.
만도는 지난해말 ERP·MES 등 자사의 정보화 추진현황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룸을 마련했다. 이는 만도가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정보화관련 행사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면서 만도의 ‘튀는’ 디지털 경영을 한 수 배워보려는 기업들의 방문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었다. 만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기업 수는 올들어서만도 약 140개라는 것이 만도 관계자의 말이다.
만도는 아예 지난 3월부터는 방문기업들에게 정보화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달 둘째·네째주 수요일을 ‘만도 디지털경영 레퍼런스 데이’로 별도 지정해 ‘원샷’ 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퍼런스 데이를 지정한 것은 정보기획팀과 지식경영팀 등 사내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업무에 주력하면서도 일정 시간을 할애해 정보화 노하우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화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것.
지난 3월 13일 제1차 레퍼런스 데이에는 태광실업·고려해운 등 5개사 25명의 관계자들이 디지털룸을 방문, 만도의 첨단 디지털 경영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일반적으로 방문객들은 회사 및 디지털 경영체제 소개, 시스템 데모, 만도 컨설턴트와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 견학과정을 통해 ▲ERP시스템 도입과정 ▲ERP 해결방안 모색 ▲평택 POP 시스템 현황 등 자사에 필요한 정보화 비결들을 심도깊게 전수받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만도측은 견학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 방문 인원 수를 20명 이내로 철저히 제한하는 등 방문기업들의 정보화 갈증해소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회복세를 맞이해 기업들의 IT투자 열기가 살아나면서 만도 디지털룸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의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만도는 지난해말 ERP·MES 등 자사의 정보화 추진현황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룸을 마련했다. 이는 만도가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정보화관련 행사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면서 만도의 ‘튀는’ 디지털 경영을 한 수 배워보려는 기업들의 방문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었다. 만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기업 수는 올들어서만도 약 140개라는 것이 만도 관계자의 말이다.
만도는 아예 지난 3월부터는 방문기업들에게 정보화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달 둘째·네째주 수요일을 ‘만도 디지털경영 레퍼런스 데이’로 별도 지정해 ‘원샷’ 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퍼런스 데이를 지정한 것은 정보기획팀과 지식경영팀 등 사내 컨설턴트들이 자신의 업무에 주력하면서도 일정 시간을 할애해 정보화 노하우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화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것.
지난 3월 13일 제1차 레퍼런스 데이에는 태광실업·고려해운 등 5개사 25명의 관계자들이 디지털룸을 방문, 만도의 첨단 디지털 경영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일반적으로 방문객들은 회사 및 디지털 경영체제 소개, 시스템 데모, 만도 컨설턴트와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 견학과정을 통해 ▲ERP시스템 도입과정 ▲ERP 해결방안 모색 ▲평택 POP 시스템 현황 등 자사에 필요한 정보화 비결들을 심도깊게 전수받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만도측은 견학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 방문 인원 수를 20명 이내로 철저히 제한하는 등 방문기업들의 정보화 갈증해소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회복세를 맞이해 기업들의 IT투자 열기가 살아나면서 만도 디지털룸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의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