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휴대전화 충전기는 모델마다 호환성이 없어 일반소비자가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즉 휴대전화를 새로 구입하거나 바꿀 때마다 그 기종에 맞는 거치형 충전기를 다시 구입해야만 했다. 때문에 가정마다 충전기를 몇대씩 보유해 국가자원의 낭비를 부채질해왔다.
이에 따라 TTA는 휴대전화 입출력단자 시험표준전담팀(의장 정희창 박사)을 구성해 표준화를 추진했다. 이에 앞서 정보통신부 ‘휴대전화충전구조표준화추진위원회’에서는 휴대전화 충전구조 표준화 기본방향을 정했다. 이 기본방향은 ▲기존 거치형 충전기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휴대전화 충전구조에 대한 표준화가 상대적으로 쉬운 입출력 커넥터의 핀 배열과 물리적인 규격의 통일을 꾀하고 ▲입출력 커넥터는 24핀으로 한다는 등이다.(입출력단자의 핀 구성 표 참조)
그 결과 지난해 12월 휴대전화 단말기 입출력단자의 접속표준(TTAS.KO-06.0028/R1)과 시험표준(TTAS.KO-06.0029), 휴대전화 충전기 시험표준(TTAS.KO-06.0030) 등 TTA 단체표준을 제·개정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입출력단자는 소켓(이동전화 단말 부착부위)과 플러그(케이블 부착부위)로 구성되는 24핀 커넥터로 구형 커넥터와 오접속을 방지할 수 있도록 3개 음각(플러그 기준) 홈을 갖는 선별삽입장치(Key)를 장착하도록 했다.
그리고 입출력 단자의 핀 배열은 소켓 선별삽입장치를 위로 향하게 하고 휴대전화에 설치된 입출력단자 소켓을 정면에서 보았을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번부터 24번까지 순차적으로 핀 번호를 부여하여 이를 기준으로 각 핀별 접속기능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음 휴대전화 충전기 입출력단자 시험을 위한 시험표준으로는 6가지가 있다. 이는 ▲일반성능 : 외관, 접촉저항, 절연저항, 내전압, 결합력·이탈력, 리드정열, 리드단면 ▲온도 스트레스 : 고온저장, 저온저장, 열충격, 내습저장 ▲기계적 스트레스 : 진동시험 ▲화학시험 : 염수분무시험 ▲수명시험 : 삽입·탈거시험 ▲비정상시험 : 15도·90도 회전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휴대전화 충전기 시험표준은 5가지가 있다. 이는 ▲기본기능시험 : 충전후 전압, LED표시(Red·Green), 과충전검출, 이상검출 ▲환경시험 : 저온보관, 고온보관, 온도충격 ▲전기적특성 : ESD시험, 순시정전·변동, 과전압, 낙뢰서지, 절연내압 ▲안전시험 : 표면온도 상승, 소비전력 ▲기구강도시험 : 낙하시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TTA는 지난해 9월 ‘휴대전화충전기시험인증위원회(의장 김영태)’를 구성해 이같은 표준에 따라 표준형 충전기(그림 참조)를 시험할 시험기관 지정과 인증지침을 작성해 본격적인 시험인증체계를 구축했다.
이 지침에 따라 TTA가 휴대전화 충전기를 시험할 시험기관을 지정하고 별도 인증심사반을 구성·운영해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또 그동안 같은 분야의 관련업체와 기관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2월 중순 확정돼 TTA 내부규정에 따른 자율인증체제로 운영된다.
TTA의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시험기관 지정은 신청자가 TTA에 지정신청을 하면 20일 이내에 TTA가 해당절차에 따라 시험기관을 평가하고 적합한 경우에 한해 ‘휴대전화충전기시험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하에 이루어진다.
또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인증은 신청자가 TTA에 인증신청을 하면 10일내에 ‘인증심사반’에서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여 ‘TTA Certified’ 인증마크(그림 참조)를 부여한다.
따라서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시험기관 지정은 신청서류가 접수되면 곧바로 지정심사를 위한 업무수행이 가능하고 휴대전화 충전기 인증은 시험기관으로부터 시험성적서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중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휴대전화 충전구조 표준화 추진과 이에 따른 시험인증 실시로 앞으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별도 충전기 또는 핸즈프리 장치 구입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이고 장시간 외출시에도 한개의 표준형 충전기로 휴대전화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등도 휴대전화 가용성이 훨씬 증대돼 궁극적으로 수익증대를 가져오고 충전기 제조업체들도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TTA는 휴대전화 입출력단자 시험표준전담팀(의장 정희창 박사)을 구성해 표준화를 추진했다. 이에 앞서 정보통신부 ‘휴대전화충전구조표준화추진위원회’에서는 휴대전화 충전구조 표준화 기본방향을 정했다. 이 기본방향은 ▲기존 거치형 충전기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휴대전화 충전구조에 대한 표준화가 상대적으로 쉬운 입출력 커넥터의 핀 배열과 물리적인 규격의 통일을 꾀하고 ▲입출력 커넥터는 24핀으로 한다는 등이다.(입출력단자의 핀 구성 표 참조)
그 결과 지난해 12월 휴대전화 단말기 입출력단자의 접속표준(TTAS.KO-06.0028/R1)과 시험표준(TTAS.KO-06.0029), 휴대전화 충전기 시험표준(TTAS.KO-06.0030) 등 TTA 단체표준을 제·개정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입출력단자는 소켓(이동전화 단말 부착부위)과 플러그(케이블 부착부위)로 구성되는 24핀 커넥터로 구형 커넥터와 오접속을 방지할 수 있도록 3개 음각(플러그 기준) 홈을 갖는 선별삽입장치(Key)를 장착하도록 했다.
그리고 입출력 단자의 핀 배열은 소켓 선별삽입장치를 위로 향하게 하고 휴대전화에 설치된 입출력단자 소켓을 정면에서 보았을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번부터 24번까지 순차적으로 핀 번호를 부여하여 이를 기준으로 각 핀별 접속기능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음 휴대전화 충전기 입출력단자 시험을 위한 시험표준으로는 6가지가 있다. 이는 ▲일반성능 : 외관, 접촉저항, 절연저항, 내전압, 결합력·이탈력, 리드정열, 리드단면 ▲온도 스트레스 : 고온저장, 저온저장, 열충격, 내습저장 ▲기계적 스트레스 : 진동시험 ▲화학시험 : 염수분무시험 ▲수명시험 : 삽입·탈거시험 ▲비정상시험 : 15도·90도 회전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휴대전화 충전기 시험표준은 5가지가 있다. 이는 ▲기본기능시험 : 충전후 전압, LED표시(Red·Green), 과충전검출, 이상검출 ▲환경시험 : 저온보관, 고온보관, 온도충격 ▲전기적특성 : ESD시험, 순시정전·변동, 과전압, 낙뢰서지, 절연내압 ▲안전시험 : 표면온도 상승, 소비전력 ▲기구강도시험 : 낙하시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TTA는 지난해 9월 ‘휴대전화충전기시험인증위원회(의장 김영태)’를 구성해 이같은 표준에 따라 표준형 충전기(그림 참조)를 시험할 시험기관 지정과 인증지침을 작성해 본격적인 시험인증체계를 구축했다.
이 지침에 따라 TTA가 휴대전화 충전기를 시험할 시험기관을 지정하고 별도 인증심사반을 구성·운영해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한다. 또 그동안 같은 분야의 관련업체와 기관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2월 중순 확정돼 TTA 내부규정에 따른 자율인증체제로 운영된다.
TTA의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시험기관 지정은 신청자가 TTA에 지정신청을 하면 20일 이내에 TTA가 해당절차에 따라 시험기관을 평가하고 적합한 경우에 한해 ‘휴대전화충전기시험인증위원회’의 최종심의하에 이루어진다.
또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인증은 신청자가 TTA에 인증신청을 하면 10일내에 ‘인증심사반’에서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여 ‘TTA Certified’ 인증마크(그림 참조)를 부여한다.
따라서 휴대전화 충전기에 대한 시험기관 지정은 신청서류가 접수되면 곧바로 지정심사를 위한 업무수행이 가능하고 휴대전화 충전기 인증은 시험기관으로부터 시험성적서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빠르면 이달중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휴대전화 충전구조 표준화 추진과 이에 따른 시험인증 실시로 앞으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별도 충전기 또는 핸즈프리 장치 구입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이고 장시간 외출시에도 한개의 표준형 충전기로 휴대전화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등도 휴대전화 가용성이 훨씬 증대돼 궁극적으로 수익증대를 가져오고 충전기 제조업체들도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