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하가 무산되면서 금리가 테러사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는 아직도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주식시장 또한 테러사태 이전 수준을 복원하지 못하고 있다.
금리와 주가가 모두 안정을 되찾지 못한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원금을 지키는 방어적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시중금리+알파(α) 정도로 목표 수익률을 낮춰 잡는 것이 좋겠다.
◆자산배분
시중금리가 낮기 때문에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위험부담은 불가피하다. 현재의 주가수준이 테러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에 30% 정도 투자하는 것은 큰 부담이 없을 것이다. 이밖에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예금 및 채권 투자비중을 60%로 하고, 나머지 10%는 유동성으로 확보해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주식(30%: 9000만원)
(1) 장기증권저축(5000만원)
1년 이상 투자금액의 5.5%, 2년 이상 7.7%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직·간접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을 70% 이상 편입해야 하고 연간 회전율이 400%로 제한돼 있으나 세액공제를 감안하면 주식을 그만큼 싸게 사는 효과가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1인당 투자한도 5000만원)
(2) 배당주투자(6000만원)
안정된 수익(배당)과 고수익(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간접상품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기간이 6개월 정도로 길지 않아 유동성 확보에 유리하다. 향후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겠지만, 10% 정도의 수익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예금 및 채권(60%:1억8000만원)
(1) 신용금고 정기예금(1억원)
상대적으로 높은(6%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확정금리이다. 하지만 1인당 원리금 포함 5000만원까지만 보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러 곳에 분산 예치하거나 가족 명의로 분산하는 것이 좋다.
(2) 채권형펀드(8000만원)
① 비과세 고수익·고위험펀드: 3000만원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투기등급채권을 30% 이상 편입하도록 되어 있다. 투기등급채권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운용사의 운용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안전을 선호하는 투자자라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높은 수익을 감안하면 전체 자산의 10% 정도는 투자해볼만 하다.
② 채권형펀드: 5000만원
사상 최저 수준에 있는 금리의 반등에 대비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일반적 형태의 펀드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스왑형 펀드나 금리변동위험을 제거한 헷지형 펀드, FRN을 이용한 변동금리부채권형펀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 상품의 만기를 3~12개월로 조정하면 추가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 현금유동성/MMF(10% : 3000만원)
최근 MMF도 금리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시중금리와 비슷한, 비교적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 단 금리가 급등해 MMF의 장부가와 사가와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면 시가평가로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MMF의 신탁명세서를 확인하여 금리변동에 얼마나 민감한 지 미리 확인해 대비해야 한다.
◆ 포트폴리오 수익률
주식부문에서 약 10%, 채권부문에서 약 6.5%, 현금유동성에서 4.5%, 종합적으로 약 7.35%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금리와 주가가 모두 안정을 되찾지 못한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원금을 지키는 방어적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시중금리+알파(α) 정도로 목표 수익률을 낮춰 잡는 것이 좋겠다.
◆자산배분
시중금리가 낮기 때문에 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위험부담은 불가피하다. 현재의 주가수준이 테러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에 30% 정도 투자하는 것은 큰 부담이 없을 것이다. 이밖에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히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예금 및 채권 투자비중을 60%로 하고, 나머지 10%는 유동성으로 확보해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주식(30%: 9000만원)
(1) 장기증권저축(5000만원)
1년 이상 투자금액의 5.5%, 2년 이상 7.7%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직·간접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을 70% 이상 편입해야 하고 연간 회전율이 400%로 제한돼 있으나 세액공제를 감안하면 주식을 그만큼 싸게 사는 효과가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1인당 투자한도 5000만원)
(2) 배당주투자(6000만원)
안정된 수익(배당)과 고수익(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간접상품을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기간이 6개월 정도로 길지 않아 유동성 확보에 유리하다. 향후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겠지만, 10% 정도의 수익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예금 및 채권(60%:1억8000만원)
(1) 신용금고 정기예금(1억원)
상대적으로 높은(6%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확정금리이다. 하지만 1인당 원리금 포함 5000만원까지만 보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러 곳에 분산 예치하거나 가족 명의로 분산하는 것이 좋다.
(2) 채권형펀드(8000만원)
① 비과세 고수익·고위험펀드: 3000만원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투기등급채권을 30% 이상 편입하도록 되어 있다. 투기등급채권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운용사의 운용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안전을 선호하는 투자자라 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높은 수익을 감안하면 전체 자산의 10% 정도는 투자해볼만 하다.
② 채권형펀드: 5000만원
사상 최저 수준에 있는 금리의 반등에 대비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일반적 형태의 펀드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스왑형 펀드나 금리변동위험을 제거한 헷지형 펀드, FRN을 이용한 변동금리부채권형펀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각 상품의 만기를 3~12개월로 조정하면 추가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 현금유동성/MMF(10% : 3000만원)
최근 MMF도 금리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시중금리와 비슷한, 비교적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 단 금리가 급등해 MMF의 장부가와 사가와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면 시가평가로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MMF의 신탁명세서를 확인하여 금리변동에 얼마나 민감한 지 미리 확인해 대비해야 한다.
◆ 포트폴리오 수익률
주식부문에서 약 10%, 채권부문에서 약 6.5%, 현금유동성에서 4.5%, 종합적으로 약 7.35%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