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부터 수입선 다변화 품목 해제 후 오디오 시장도 외산 제품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 외산 제품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차별화해 단순히 듣는 오디오가 아니라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같은 의지속에 창조된 캐치프레이즈가 ‘영혼을 울리는 소리, 오디오를 눈과 귀로 듣는다’였다.
오디오에 신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대표 남기호) 는 지난 4월 ‘당신의 영혼까지 비춰주는 맑고 깨끗한 소리(Reflection of your soul)’라는 컨셉의 미니콤포넌트 ‘렙소701(Refso)’를 출시했다.
거울과 유사한 신소재 하프미러(Haif Mirror) 재질을 사용해 단순히 듣는 개념을 뛰어 넘어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제품 전면에 부채꼴 형상의 이미지가 주목된다. 다이얼과 버튼의 레이아웃, 디스플레이창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에 민감한 2,30대 신혼부부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출시 2개월만에 4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성공적인 디자인파워를 보여줬다.
디자인 측면에서 바라본 렙소701은 모든 조형상의 문제를 기본 컨셉인 퓨전화 시켜 눈으로도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퓨전오디오를 구현했다. 데코레이션 우드 패턴의 아래부분(Foot), 고광택 도금 버튼, 블루라이팅의 장식의 개념과 정형화된 사각틀에서 벗어나 전면을 부채꼴 형상과 상하적재가 가능한 아치형의 디자인으로 꾸몄다.
이 제품은 2단분리형 미니콤포넌트로 앰프/튜너, CD/Deck를 모듈화해 각각의 성능을 극대화했고 중앙집중식, 좌우 대칭형 버튼(EOS : Easy Operating System)을 채택해 사용상 편의성을 강조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고 프런트판넬, 탑커버, 사이드커버 등 모든 재료를 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환경오염도 최소화 했다. 50만원대 가격대로 디자인과 기능 등을 고려,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관심권에 들었다.
디자인실 이창술실장은 “인테리어에 민감한 20∼30대 신혼부부와 중산층에 어필하려면 듣는 감동을 넘어 보는 만족까지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렙소 701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퓨전스타일로 고객의 욕구에 부합되는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임윤규기자>
오디오에 신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이트로닉스(www.etronics.co.kr 대표 남기호) 는 지난 4월 ‘당신의 영혼까지 비춰주는 맑고 깨끗한 소리(Reflection of your soul)’라는 컨셉의 미니콤포넌트 ‘렙소701(Refso)’를 출시했다.
거울과 유사한 신소재 하프미러(Haif Mirror) 재질을 사용해 단순히 듣는 개념을 뛰어 넘어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제품 전면에 부채꼴 형상의 이미지가 주목된다. 다이얼과 버튼의 레이아웃, 디스플레이창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인터페이스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에 민감한 2,30대 신혼부부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출시 2개월만에 4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성공적인 디자인파워를 보여줬다.
디자인 측면에서 바라본 렙소701은 모든 조형상의 문제를 기본 컨셉인 퓨전화 시켜 눈으로도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퓨전오디오를 구현했다. 데코레이션 우드 패턴의 아래부분(Foot), 고광택 도금 버튼, 블루라이팅의 장식의 개념과 정형화된 사각틀에서 벗어나 전면을 부채꼴 형상과 상하적재가 가능한 아치형의 디자인으로 꾸몄다.
이 제품은 2단분리형 미니콤포넌트로 앰프/튜너, CD/Deck를 모듈화해 각각의 성능을 극대화했고 중앙집중식, 좌우 대칭형 버튼(EOS : Easy Operating System)을 채택해 사용상 편의성을 강조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고 프런트판넬, 탑커버, 사이드커버 등 모든 재료를 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환경오염도 최소화 했다. 50만원대 가격대로 디자인과 기능 등을 고려,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관심권에 들었다.
디자인실 이창술실장은 “인테리어에 민감한 20∼30대 신혼부부와 중산층에 어필하려면 듣는 감동을 넘어 보는 만족까지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렙소 701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퓨전스타일로 고객의 욕구에 부합되는 측면이 많다”고 말했다.
<임윤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