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에서는 최근 바이러스 피해가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달력(go virus)을 찾는 회원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최근에는 이 코너를 찾는 네티즌들의 조회수가 2000여건에 이를 정도. 네티즌들은 바이러스 달력을 이용하게 되면 파일 손상, 플래시 메모리 파괴 바이러스를 비롯해 종류도 다양해 매번 확인하기도 힘든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평가. 한 네티즌은 바이러스 달력을 출력해 PC앞에 붙여놓고 바이러스 발생일을 매일 체크한다고 말하기도.
넷츠고에서는 ‘가위’를 경험한 네티즌들이 겪은 생생한 체험을 올린 가위경험담 코너가 인기. ‘나만의 노하우(go knowhow)’ 코너를 통해 제공되는 가위경험담은 2월 1일 오픈 첫날부터 100여건의 글이 올라와 눈길. 몇 년간 가위눌림으로 온몸이 쇠약해졌다는 ‘서은경(desk99)’ 회원은 수맥차단매 이용으로 가위에서 해방되었다는 글을 올렸고, 20년 이상 가위에 시달려왔다는 ‘강의진(najin69)’ 회원은 여러 생각을 하지 않고 편안히 잠들 때 가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히기도. 또한 한 회원은 ‘가위를 즐기면 없어진다’는 글을 남겨 관심을 모으기도.
신비로에서는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어온 ‘엑스파일’의 홈페이지(channel.shinbiro.com/@xfiles)가 화제. 엑스파일 팬들이 만든 이 홈페이지는 제작 당시 에피소드· 동영상· 제작진· 관련 사운드· 뒷이야기· 등장인물 등 엑스파일을 못 잊는 네티즌들에게 정보 제공은 물론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고 관계자들이 전언. 이러한 인기에 따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는 엑스파일 팬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돼가고 있다고. 특히 한 열성팬들은 엑스파일을 패러디한 글을 연속적으로 올려 눈길. 이 홈페이지는 98년 이 프로그램이 방영될 때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방송이 재방영되면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나우누리는 다른 PC통신과 공동으로 3· 4일 ‘지각변동’이라는 부제의 연합영화제를 개최해 눈길. 이 영화제는 PC통신 영화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선택한 영화를 상영해 영화가 갖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게 목적. 나우누리 영화동호회 ‘빛그림 시네마’ 한 회원은 ‘영화라는 화두가 너무나 보편화돼버린 지금,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영화보기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 영화제를 후원한 나우콤 관계자는 “흥행영화 몇 편을 제외하고는 많은 영화가 극장에 걸리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 욕구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평가.
하이텔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거나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력직 채용정보’ 서비스를 ‘연봉별 경력직 채용정보’(JCAREER)로 개편. 이 서비스는 사무· 건설· 웹프로그래머 등 분야별 채용정보, 1000만원~4000만원까지 각 기업체에서 제시하는 연봉별 채용정보, 각 매스미디어에 게재된 구인모집 정보 등으로 구성된다고. 또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취업칼럼, 자기 몸값 올리기 전략,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정보 안내, 재취업시 필요한 전형 대책, 전직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해 눈길.
〈채윤정기자〉
넷츠고에서는 ‘가위’를 경험한 네티즌들이 겪은 생생한 체험을 올린 가위경험담 코너가 인기. ‘나만의 노하우(go knowhow)’ 코너를 통해 제공되는 가위경험담은 2월 1일 오픈 첫날부터 100여건의 글이 올라와 눈길. 몇 년간 가위눌림으로 온몸이 쇠약해졌다는 ‘서은경(desk99)’ 회원은 수맥차단매 이용으로 가위에서 해방되었다는 글을 올렸고, 20년 이상 가위에 시달려왔다는 ‘강의진(najin69)’ 회원은 여러 생각을 하지 않고 편안히 잠들 때 가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히기도. 또한 한 회원은 ‘가위를 즐기면 없어진다’는 글을 남겨 관심을 모으기도.
신비로에서는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어온 ‘엑스파일’의 홈페이지(channel.shinbiro.com/@xfiles)가 화제. 엑스파일 팬들이 만든 이 홈페이지는 제작 당시 에피소드· 동영상· 제작진· 관련 사운드· 뒷이야기· 등장인물 등 엑스파일을 못 잊는 네티즌들에게 정보 제공은 물론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고 관계자들이 전언. 이러한 인기에 따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는 엑스파일 팬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돼가고 있다고. 특히 한 열성팬들은 엑스파일을 패러디한 글을 연속적으로 올려 눈길. 이 홈페이지는 98년 이 프로그램이 방영될 때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방송이 재방영되면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나우누리는 다른 PC통신과 공동으로 3· 4일 ‘지각변동’이라는 부제의 연합영화제를 개최해 눈길. 이 영화제는 PC통신 영화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선택한 영화를 상영해 영화가 갖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게 목적. 나우누리 영화동호회 ‘빛그림 시네마’ 한 회원은 ‘영화라는 화두가 너무나 보편화돼버린 지금,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영화보기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 영화제를 후원한 나우콤 관계자는 “흥행영화 몇 편을 제외하고는 많은 영화가 극장에 걸리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 욕구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평가.
하이텔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거나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력직 채용정보’ 서비스를 ‘연봉별 경력직 채용정보’(JCAREER)로 개편. 이 서비스는 사무· 건설· 웹프로그래머 등 분야별 채용정보, 1000만원~4000만원까지 각 기업체에서 제시하는 연봉별 채용정보, 각 매스미디어에 게재된 구인모집 정보 등으로 구성된다고. 또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취업칼럼, 자기 몸값 올리기 전략,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정보 안내, 재취업시 필요한 전형 대책, 전직을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해 눈길.
〈채윤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