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가 3일 연속 상승했다.
7일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주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상승, 결국 전날보다 0.18포인트(0.27%) 오른 67.72로 마감됐다.
이날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등 대형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국민카드, 아시아나항공, 한국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 한국기술투자, 휴맥스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와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리타워텍은 일찌감치 상한가에 올랐고 이에 영향을 받은 모헨즈, 동미테크 등 일부 A&D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반면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관련주들은 반등 시도가 무산되며 대부분 약세권에 머물렀다. 중소형개별주도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남성정밀, 대백신금, 동양토탈, 디지탈임팩트, 디지텔, 벨로체, 부산방직, 서능상사, 솔고바이오, 신라섬유, 신안화섬, 아이즈비전 등 일부 종목들은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훈기자〉
7일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주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상승, 결국 전날보다 0.18포인트(0.27%) 오른 67.72로 마감됐다.
이날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등 대형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국민카드, 아시아나항공, 한국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 한국기술투자, 휴맥스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와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리타워텍은 일찌감치 상한가에 올랐고 이에 영향을 받은 모헨즈, 동미테크 등 일부 A&D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반면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관련주들은 반등 시도가 무산되며 대부분 약세권에 머물렀다. 중소형개별주도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남성정밀, 대백신금, 동양토탈, 디지탈임팩트, 디지텔, 벨로체, 부산방직, 서능상사, 솔고바이오, 신라섬유, 신안화섬, 아이즈비전 등 일부 종목들은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