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활발한 매수세로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560선에 바짝 다가섰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9포인트(0.83%)오른 557.48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현대건설의 자구안이 꾸준히 전해지면서 해결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전날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장초반 57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선물매도공세로 인해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4개를 포함해 648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해 368개였으며 보합은 66개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0억원, 27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17%)·SK텔레콤(1.74%)·한국전력(0.73%)·포항제철(2.20%) 등이 상승한 반면, 한국통신은 2.46%(1700원)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12월 결산법인의 3·4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날 2·4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된 LG전자(？？.63%)와 삼성SDI(？？.8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안길섭기자>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49포인트(0.83%)오른 557.48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현대건설의 자구안이 꾸준히 전해지면서 해결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전날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장초반 57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선물매도공세로 인해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4개를 포함해 648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해 368개였으며 보합은 66개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0억원, 27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6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17%)·SK텔레콤(1.74%)·한국전력(0.73%)·포항제철(2.20%) 등이 상승한 반면, 한국통신은 2.46%(1700원)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12월 결산법인의 3·4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날 2·4분기 대비 실적이 악화된 LG전자(？？.63%)와 삼성SDI(？？.8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안길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