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제이널 지음/양유석 옮김/2만원 인터넷이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앞다퉈 인터넷에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왜 웹사이트를 만들었는지, 자신들의 웹사이트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만한 기준을 갖고 있지 못하다.
저자는 버클리대와 스탠퍼드대에서 인터넷 마케팅을 강의하고 IBM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등 대기업에서 인터넷 컨설팅을 한 경험을 살려 웹사이트가 고객들을 개인별로 별개의 시장으로서 마케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기업의 이윤은 고객의 충성심에서 나온다.
예컨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매출의 60% 이상을 재구매고객으로부터 올리고 있다.
아마존의 성공이면에는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개별 시장으로 본 맞춤 마케팅 개념이 있다.
만약 당신이 한번이라도 아마존에서 책을 산 적이 있고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두었다면, 책을 다시 살 때는 긴 주문서를 쓰거나 신용카드 번호를 재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델컴퓨터도 기업을 상대로 하는 B2B 맞춤 마케팅을 통해 매일 500만달러 어치 이상의 컴퓨터를 팔고 있다.
델컴퓨터는 미국내 몇몇 큰 회사, 협회, 정부기관들을 위해 웹상에 개별 점포를 만들었다.
고객들은 이 개별 점포를 통해 자사 네트워크상에서, 다른 컴퓨터들과 호환되는 동일한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컴퓨터를 귀찮은 서류 작성의 필요 없이 살 수 있다.
맞춤 마케팅으로 평생고객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회사의 경영 전략에 인터넷 마케팅 전략을 통합시켜야 하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홍보 광고매체와 동일한 디자인, 겉모습, 느낌, 메시지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회사의 동일한 제품과 일체감등을 심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라구'라는 파스타 소스 제조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백발의 할머니 모습의 '마마'라는 마스코트를 이용해 매력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사이트에는 정작 '라구'라는 회사명이나 로고를 찾아보기 힘들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지 못해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다.
반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과거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I fly SWA'라는 슬로건을 인터넷 주소(www.iflyswa.com)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인터넷은 분명 혁신적인 마케팅 도구다.
그러나 저는 이 책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의 목적과 맞아떨어질 때만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왜 웹사이트를 만들었는지, 자신들의 웹사이트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만한 기준을 갖고 있지 못하다.
저자는 버클리대와 스탠퍼드대에서 인터넷 마케팅을 강의하고 IBM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등 대기업에서 인터넷 컨설팅을 한 경험을 살려 웹사이트가 고객들을 개인별로 별개의 시장으로서 마케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기업의 이윤은 고객의 충성심에서 나온다.
예컨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매출의 60% 이상을 재구매고객으로부터 올리고 있다.
아마존의 성공이면에는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개별 시장으로 본 맞춤 마케팅 개념이 있다.
만약 당신이 한번이라도 아마존에서 책을 산 적이 있고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저장해두었다면, 책을 다시 살 때는 긴 주문서를 쓰거나 신용카드 번호를 재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델컴퓨터도 기업을 상대로 하는 B2B 맞춤 마케팅을 통해 매일 500만달러 어치 이상의 컴퓨터를 팔고 있다.
델컴퓨터는 미국내 몇몇 큰 회사, 협회, 정부기관들을 위해 웹상에 개별 점포를 만들었다.
고객들은 이 개별 점포를 통해 자사 네트워크상에서, 다른 컴퓨터들과 호환되는 동일한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갖춰진 컴퓨터를 귀찮은 서류 작성의 필요 없이 살 수 있다.
맞춤 마케팅으로 평생고객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회사의 경영 전략에 인터넷 마케팅 전략을 통합시켜야 하며,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홍보 광고매체와 동일한 디자인, 겉모습, 느낌, 메시지를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회사의 동일한 제품과 일체감등을 심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라구'라는 파스타 소스 제조회사가 있다.
이 회사는 백발의 할머니 모습의 '마마'라는 마스코트를 이용해 매력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사이트에는 정작 '라구'라는 회사명이나 로고를 찾아보기 힘들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지 못해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다.
반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과거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I fly SWA'라는 슬로건을 인터넷 주소(www.iflyswa.com)로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인터넷은 분명 혁신적인 마케팅 도구다.
그러나 저는 이 책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의 목적과 맞아떨어질 때만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