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프로젝트의 국제규격 논쟁이 가열되면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뉴스가 핫이슈로 등장했다.
그동안 무선통신이나 무선 인터넷은 험악한 산악을 가진 유럽이나 일본 등의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 때문에 이들 국가의 무선 통신 관련 기술발전이 어느 국가들보다 빨랐다.
금년초 일본 통신업계는 유럽방식을 IMT-2000의 국제규격으로 선택했다.
제1차 인터넷 경쟁에서 미국에 완패한 유럽 및 일본이지만 제2차 인터넷 경쟁인 무 인터넷 사업에서는 자신들의 강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압승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일본 업계의 야망을 뒷받침이라도 해주듯이 NTT도코모가 휴대전화를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i모드'라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NTT도코모는 폭증하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어 서비스 가입자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처방까지 발표하였다. 이럴 정도로 일본기업은 유·무선 인터넷 시장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엄청난 속도로 커지고 있는 일본의 인터넷 시장에 진출하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몇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일본의 종합상사들이 추진하는 인터넷 및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벤처투자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종합상사들은 인터넷 시대를 위기보다는 기회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자상거래 진출은 물론 인터넷 관련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벤처투자 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종합상사는 강점인 파이낸스 기능을 통해 국내외 벤처기업들을 상대로 하는 투자에 적극적이다.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일본의 종합상사들과 손을 잡는다면 일본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이나 개척이 용이해질 수 있다.
일본의 대형종합상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나 투자 관련 회사의 수는 수천 개사나 된다.
이는 수익을 획득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언제든지 투자를 단행해 왔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일본 종합상사들은 투자회사의 경영권 장악에 집착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본이득의 획득을 위한 투자에 더 많은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망이나 일본내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종합상사를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이나 일본시장 개척 등에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둘째, 일본 전자통신 업체의 인터넷 사업에 한국의 벤처들의 진출이 필요하다.
일본의 전자 업계는 인터넷 사업 관련 네트워크망 구축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접속 관련 비즈니스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니나 후지쯔는 인터넷 회사로의 변신을 추진중이다.NTT는 유선 인터넷은 물론 무선 인터넷 시장의 개척에 적극적이다.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보유한 뛰어난 기술의 제공 등을 통해 일본 전자통신 업계의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에 참여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일본 전자통신 업계는 소프트웨어, 전자인증, 보안, 바이러스 퇴치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솔루션 기법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거액의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무늬만 벤처인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단순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전자기술 대국인 일본의 전자업계에 접근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제2차 인터넷 경쟁에서는 반드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가진 일본의 업계를 과소 평가해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일본의 금융 및 서비스 관련 분야에 한국 벤처의 참여가 필요하다.
일본은 금융 분야의 인터넷 도입이 미국에 비해 늦다.
하지만 지금의 일본 금융기관은 낙후된 금융제도의 개혁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특히 IT(정보기술)의 도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증권정보 제공이나 보험상품의 개발 등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뛰어난 인터넷 금융정보 서비스 기법 등을 통해 일본시장을 개척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넷째, 일본의 전통산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구축 등에도 참여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일본의 자동차, 기계, 중공업, 화학, 제지, 섬유 등의 기존 산업계는 인터넷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화, 경영 합리화 등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부품의 인터넷 조달은 물론 하청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간의 전자상거래(B to B)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수많은 이들 사업 분야에 한국 벤처기업들이 참여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체 인터넷 구축 능력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파고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반드시 지적하고 싶다.
그동안 무선통신이나 무선 인터넷은 험악한 산악을 가진 유럽이나 일본 등의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 때문에 이들 국가의 무선 통신 관련 기술발전이 어느 국가들보다 빨랐다.
금년초 일본 통신업계는 유럽방식을 IMT-2000의 국제규격으로 선택했다.
제1차 인터넷 경쟁에서 미국에 완패한 유럽 및 일본이지만 제2차 인터넷 경쟁인 무 인터넷 사업에서는 자신들의 강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압승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일본 업계의 야망을 뒷받침이라도 해주듯이 NTT도코모가 휴대전화를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i모드'라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NTT도코모는 폭증하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어 서비스 가입자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처방까지 발표하였다. 이럴 정도로 일본기업은 유·무선 인터넷 시장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엄청난 속도로 커지고 있는 일본의 인터넷 시장에 진출하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몇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일본의 종합상사들이 추진하는 인터넷 및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벤처투자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종합상사들은 인터넷 시대를 위기보다는 기회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자상거래 진출은 물론 인터넷 관련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벤처투자 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종합상사는 강점인 파이낸스 기능을 통해 국내외 벤처기업들을 상대로 하는 투자에 적극적이다.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일본의 종합상사들과 손을 잡는다면 일본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이나 개척이 용이해질 수 있다.
일본의 대형종합상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나 투자 관련 회사의 수는 수천 개사나 된다.
이는 수익을 획득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언제든지 투자를 단행해 왔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일본 종합상사들은 투자회사의 경영권 장악에 집착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본이득의 획득을 위한 투자에 더 많은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망이나 일본내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종합상사를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이나 일본시장 개척 등에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둘째, 일본 전자통신 업체의 인터넷 사업에 한국의 벤처들의 진출이 필요하다.
일본의 전자 업계는 인터넷 사업 관련 네트워크망 구축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접속 관련 비즈니스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니나 후지쯔는 인터넷 회사로의 변신을 추진중이다.NTT는 유선 인터넷은 물론 무선 인터넷 시장의 개척에 적극적이다.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보유한 뛰어난 기술의 제공 등을 통해 일본 전자통신 업계의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에 참여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일본 전자통신 업계는 소프트웨어, 전자인증, 보안, 바이러스 퇴치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솔루션 기법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거액의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무늬만 벤처인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단순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전자기술 대국인 일본의 전자업계에 접근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제2차 인터넷 경쟁에서는 반드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가진 일본의 업계를 과소 평가해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일본의 금융 및 서비스 관련 분야에 한국 벤처의 참여가 필요하다.
일본은 금융 분야의 인터넷 도입이 미국에 비해 늦다.
하지만 지금의 일본 금융기관은 낙후된 금융제도의 개혁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특히 IT(정보기술)의 도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증권정보 제공이나 보험상품의 개발 등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뛰어난 인터넷 금융정보 서비스 기법 등을 통해 일본시장을 개척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넷째, 일본의 전통산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구축 등에도 참여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일본의 자동차, 기계, 중공업, 화학, 제지, 섬유 등의 기존 산업계는 인터넷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화, 경영 합리화 등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부품의 인터넷 조달은 물론 하청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간의 전자상거래(B to B)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수많은 이들 사업 분야에 한국 벤처기업들이 참여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체 인터넷 구축 능력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파고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반드시 지적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