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을 선언하자마자 한국의 여러 기업과 투자가들이 투자 의향을 타진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본질보다는 투자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인 벤처 신화를 창조한 네오포인트의 윌리엄 손(한국명 손우영·37)사장은 자신을 투자 대상이 아닌 벤처기업가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네오포인트는 휴대전화 하나로 인터넷 접속·웹서핑·이메일 송수신· 전자수첩 뿐만 아니라 GPS(위성관측시스템)위성을 이용한 내비게이션등이 가능한 다기능 스마트폰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손사장은 자사의 무선 인터넷 기반 스마트 서비스인 '마이알라딘(myAladdin.com) 한국 출시를 위해 최근 한국을 찾았다.
"myAladin.com의 특징은 기존의 인터넷사이트를 자동으로 무선인터넷 언어로 전환, 어떤 사이트라도 휴대전화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지능에이전트를 통해 최적의 개인정보서비스와 휴대전화로의 푸시서비스, 기지국과 연동한 위치정보방식뿐만 아니라 GPS위치기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손사장은 마이알라딘닷컴서비스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기보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얻은 영감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한다. 기존의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서비스는 자사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가입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정보를 취하도록 하는 SW를 개발하게 됐으며 이것이 이동전화 가입자들에게 어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포인트는 우선 한국시장에서 무선인터넷기반 스마트서비스인 마이알라딘닷컴과 스마트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지사성격인 네오포인트의 현지법인화 작업을 서두르는 한편 5월부터는 마이알라딘닷컴서비스를 선보이고 가을부터는 본격 서비스제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손사장은 자금에서는 어려움이 없어(미국에서 네오포인트의 기업가치가 6000억원정도로 추정) 당분간 한국의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일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그는 마이알라딘닷컴서비스를 위해 이동전화사업자와 협의를 추진중에 있으며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손사장은 인터넷기업의 수익모델이란 측면을 의식해서인지 "이용자가 다양하고 입맞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다소의 비용지불은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사업의 본질보다는 투자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인 벤처 신화를 창조한 네오포인트의 윌리엄 손(한국명 손우영·37)사장은 자신을 투자 대상이 아닌 벤처기업가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네오포인트는 휴대전화 하나로 인터넷 접속·웹서핑·이메일 송수신· 전자수첩 뿐만 아니라 GPS(위성관측시스템)위성을 이용한 내비게이션등이 가능한 다기능 스마트폰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손사장은 자사의 무선 인터넷 기반 스마트 서비스인 '마이알라딘(myAladdin.com) 한국 출시를 위해 최근 한국을 찾았다.
"myAladin.com의 특징은 기존의 인터넷사이트를 자동으로 무선인터넷 언어로 전환, 어떤 사이트라도 휴대전화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지능에이전트를 통해 최적의 개인정보서비스와 휴대전화로의 푸시서비스, 기지국과 연동한 위치정보방식뿐만 아니라 GPS위치기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손사장은 마이알라딘닷컴서비스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기보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얻은 영감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한다. 기존의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서비스는 자사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가입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정보를 취하도록 하는 SW를 개발하게 됐으며 이것이 이동전화 가입자들에게 어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오포인트는 우선 한국시장에서 무선인터넷기반 스마트서비스인 마이알라딘닷컴과 스마트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지사성격인 네오포인트의 현지법인화 작업을 서두르는 한편 5월부터는 마이알라딘닷컴서비스를 선보이고 가을부터는 본격 서비스제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손사장은 자금에서는 어려움이 없어(미국에서 네오포인트의 기업가치가 6000억원정도로 추정) 당분간 한국의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일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그는 마이알라딘닷컴서비스를 위해 이동전화사업자와 협의를 추진중에 있으며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손사장은 인터넷기업의 수익모델이란 측면을 의식해서인지 "이용자가 다양하고 입맞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다소의 비용지불은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