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세의 한 대학생이 만든 음악교환소프트웨어가 미국 음반업계를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는 지난해 12월음악교환 소프트웨어 '냅스터(Napster)'의 판매자인 냅스터사를 고소한 데 이어 25만곡 이상의 노래를 담아 온라인 음악도서관을 운영중인 MP3닷(MP3.COM)마저 고소했다.
냅스터는 매우 쉽게 쓸 수 있는 프로램이라서 대학생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나친 접속 및 다운로드로 인해 학내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는 일까지 있었다.
때문에 미국의 60여개 대학에서는 냅스터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하기까지 했다.
학내에서도 냅스터를 옹호하는 학생측과 학교 당국이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다.
냅스터사의 대변인 댄 울은 "이 프로그램이 학교 인터넷을 마비시킬 정도로 인기가 높을 줄은 우리도 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냅스터가 인기를 끄는 또다른 이유는 인터넷 사이트 냅스터닷컴(napster.com)이 젊은 사람들의 감각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 서로 갖고 있는 MP3파일을 교환해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올려 놓은 MP3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말 그대로 MP3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인 것이다.
어쨌든 냅스터의 인기는 대단하지만 저작권과 로얄티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음반회사들과 가수들은 아직 MP3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있어 당분간 냅스터 사용자들과 업계종사자들의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는 지난해 12월음악교환 소프트웨어 '냅스터(Napster)'의 판매자인 냅스터사를 고소한 데 이어 25만곡 이상의 노래를 담아 온라인 음악도서관을 운영중인 MP3닷(MP3.COM)마저 고소했다.
냅스터는 매우 쉽게 쓸 수 있는 프로램이라서 대학생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나친 접속 및 다운로드로 인해 학내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기는 일까지 있었다.
때문에 미국의 60여개 대학에서는 냅스터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하기까지 했다.
학내에서도 냅스터를 옹호하는 학생측과 학교 당국이 연일 논쟁을 벌이고 있다.
냅스터사의 대변인 댄 울은 "이 프로그램이 학교 인터넷을 마비시킬 정도로 인기가 높을 줄은 우리도 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냅스터가 인기를 끄는 또다른 이유는 인터넷 사이트 냅스터닷컴(napster.com)이 젊은 사람들의 감각에 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 서로 갖고 있는 MP3파일을 교환해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올려 놓은 MP3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말 그대로 MP3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인 것이다.
어쨌든 냅스터의 인기는 대단하지만 저작권과 로얄티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음반회사들과 가수들은 아직 MP3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있어 당분간 냅스터 사용자들과 업계종사자들의 싸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