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 삼성 MOU… 올 2학기부터 개설
반도체ㆍ휴대폰학과 이어 세 번째 협력
성균관대(서정돈 총장)가 삼성u시티위원회(위원장 삼성SDS 윤석호 부사장)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 전공과정을 만든다.
성균관대 과학기술대학원(명륜동 소재)은 19일 삼성u시티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7년도 2학기부터 u시티 석사과정(5학기)을 개설키로 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2006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반도체학과를, 2007년에는 휴대폰학과를 신설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 주문형 산ㆍ학 협동 커리큘럼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유비쿼터스도시 전공과정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u시티 전공 과정에서는 △u시티 개론과 u도시설계 △u시티 법제도 연구와 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관련 교수들과 삼성u시티위원회 소속사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이를 토대로 강의를 하는 등 산학협동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 측은 이와 관련해 "2010년에는 u시티 관련 핵심고급인력이 2500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전공과정 개설로 향후 필요 인력에 대한 숨통이 크게 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윤석호 부사장은 "건설과 IT가 융합되는 컨버전스 학과에서 배출한 인재는 탄탄한 학문을 기반으로 기업에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산학연계 u시티 과정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한국의 u시티가 세계적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은 "u시티라는 첨단 학문과정에 성균관대가 제일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교 진입이라는 학교 목표에 부합된다"고 말하며 "세계의 u시티 트렌드를 선도할 학과와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ㆍ휴대폰학과 이어 세 번째 협력
성균관대(서정돈 총장)가 삼성u시티위원회(위원장 삼성SDS 윤석호 부사장)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 전공과정을 만든다.
성균관대 과학기술대학원(명륜동 소재)은 19일 삼성u시티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7년도 2학기부터 u시티 석사과정(5학기)을 개설키로 했다.
성균관대는 지난 2006년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반도체학과를, 2007년에는 휴대폰학과를 신설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 주문형 산ㆍ학 협동 커리큘럼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세 번째로 유비쿼터스도시 전공과정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u시티 전공 과정에서는 △u시티 개론과 u도시설계 △u시티 법제도 연구와 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관련 교수들과 삼성u시티위원회 소속사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이를 토대로 강의를 하는 등 산학협동으로 운영된다.
성균관대 측은 이와 관련해 "2010년에는 u시티 관련 핵심고급인력이 2500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전공과정 개설로 향후 필요 인력에 대한 숨통이 크게 트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윤석호 부사장은 "건설과 IT가 융합되는 컨버전스 학과에서 배출한 인재는 탄탄한 학문을 기반으로 기업에서 실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산학연계 u시티 과정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한국의 u시티가 세계적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은 "u시티라는 첨단 학문과정에 성균관대가 제일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교 진입이라는 학교 목표에 부합된다"고 말하며 "세계의 u시티 트렌드를 선도할 학과와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