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달의 정보화 우수기업] 케이티세일즈, 브리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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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와 한국전산원이 공동 주최하는 `9월 중소기업 정보화 우수기업'(고객관리 부문)으로 텔레마케팅 전문업체인 케이티세일즈(대표 나기형)와 솔루션 공급업체인 브리지텍(대표 이상호)가 선정됐다.

◇케이티세일즈= 24명의 텔레마케터들이 일하고 있는 케이티세일즈 인천 송도사무소에 전화가 울리면 단말기가 발신자번호(CID)를 인식해 텔레마케터들의 PC에 신호를 보낸다. 텔레마케터들은 PC에서 팝업으로 뜨는 고객의 거래 내역, 이전 상담정보 등을 보면서 고객 응대를 시작한다. 아웃소싱 인력까지 100명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케이티세일즈는 KT일반 상품과 KT비즈메카 솔루션을 통신 판매하는 동시에 KT비즈메카 콜매니저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 당시 콜센터 운영을 위해 고객관리시스템 도입을 고려했을 때, 100명의 텔레마케터 운영시 3억원 이상의 초기 비용이 예상됐다. 그러나 응용애플리케이션임대(ASP)방식의 솔루션인 콜매니저를 사용함에 따라 기존 인터넷 사용료에 단말기 11만원(임대 5000원), 월 사용료 2만원에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티세일즈가 꼽는 콜매니저의 가장 큰 장점은 음성 녹음 기능. 고객과의 모든 통화 내용이 PC에 남아, 언제든지 클릭 한번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말을 바꾸거나 악의적으로 텔레마케터들을 괴롭히는 손님들과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나기형 케이티세일즈 사장은 "콜매니저 사용 후 고객불만처리팀의 업무가 대폭 줄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졌으며 KT의 위탁업체 중 10위권의 실적을 올리는 회사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브리즈텍= 전화의 단순 수발신과 고객관리 및 녹음기능을 결합한 개인형 콜센터 솔루션인 `KT비즈메카 콜매니저'는 브리즈텍이 10년간 폰뱅킹, 텔레뱅킹, 콜센터 시스템 등의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ASP 방식의 서비스다.
인터넷, 전화선, PC, 전화와 PC를 연결해주는 소형 단말기 설치만으로 사용 가능해 고비용의 ARS 서버를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사용하기 쉽다. 특히 녹음파일에 대한 원본성 입증 특허를 받은 음성 녹음 기능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브리즈텍은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 9월 기존 고객관리 및 녹음관리 기능에다 ARS 기능, 단문메시지(SMS) 발송기능 등을 추가한 `KT비즈메카 콜매니저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화내역 검색 및 청취, 부재중 안내 표시와 착발신자 전화번호 확인 및 저장, 주소록과 연동한 고객정보 자동 팝업,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자동 다이얼링, 개인별ㆍ그룹별 통화내역 통계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브리즈텍은 "콜매니저는 전화를 통한 고객 응대나 민원처리가 빈번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서비스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현재 1만 여 가입자를 내년 중반까지 2만 가입자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