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부동산 실거래가 조사업체인 실거래닷컴에서 전국 광역시 빌딩매매 실거래가를 최근 3년, 5년, 10년, 2006년~2025년 4단계 기간별로 조사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3년 동안 1채당 평균 매매 가격은 120억, 최근 5년간(111억), 10년간 80.4억, 2006년~최근(63.2억)으로 모든 면에서 서울시가 1위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 실거래닷컴
최근 3년간 매매 평균 가격을 보면 서울시(120억), 부산(30.6억), 대구(22.6억), 대전(20억), 울산(17.7억), 인천(17.5억), 광주(16억), 제주(15.6억) 순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격이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명시된 시점은 2006년도부터 시작이다. 최근 20년 동안 전국 건물매매 실거래가 가격변동률 보면, 서울(63.2억), 부산(14.5억), 인천(14억), 대구(13.8억), 대전(13.5억), 제주(12억), 울산(11.6억), 광주(8.5억)로 1위가 2위는 순위 변동이 없으나 3위 대구와 인천은 순위가 바뀌는 현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회사 나해요 아카데미 박종복 원장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일반인들이 본인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가격 변화와 거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투자를 생각한다면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할 자산과 갈아타야 할 자산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는 데이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