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넷은 스마트 컨트랙트와 NFT 민팅 기능 등 주요 기술을 실사용 환경에서 점검하고 개발자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테스트넷은 메인넷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실시간 성능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함께 검증할 수 있다. 개발자는 솔리디티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하고 NFT 생성도 가능하다. 로커스체인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기능을 메인넷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넷은 AI 기술과의 통합 가능성까지 실험하고 있다. 저사양 기기에서도 운영 가능한 고성능·저비용 구조를 바탕으로 게임,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로커스체인 관계자는 "탈중앙화 상태에서 수천 TPS를 실현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이번 테스트넷은 로커스체인의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실제로 시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개발자와 생태계 참여자 모두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유진아기자 gnyu4@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