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http://contents.dt.co.kr/images/202504/2025040702109954783001[1].jpg "[人사이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황 선관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입니다.
황 선관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이후 꾸려진 비대위 위원장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지도부와 힘을 합쳐 당 다시 일으켜야
좋은 후보 뽑고 선거 잘 치르게 뒷받침
![[人사이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http://contents.dt.co.kr/images/202504/2025040702109954783001[2].jpg "[人사이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황 선관위원장은 통화에서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자리지만, 지도부와 힘을 합쳐 당을 다시 일으켜야겠다는 게 국민 앞에 도리라는 생각"이라며 "좋은 후보를 뽑고 잘 선거를 치르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양수 당 사무총장이 맡는데요. 조은희·이상휘·조지연·박준태 의원, 전주혜 서울 강동갑당협위원장, 호준석 대변인, 김채수 당 중앙대학생위원장, 이소희 전 비대위원, 박건희 당 미디어국 과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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