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구글·애플 앱 마켓서 긍정적 지표 달성
컴투스는 지난 12일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IP)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를 선보였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전체 4위, 전략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게임 8위, RPG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매출 순위도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 2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이틀 만인 지난 14일 전체 게임 14위를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자랑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 이용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육성 방식도 편리해 접근성이 높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25개의 소환수(캐릭터)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도 흥미로웠다"고 평했다.
컴투스는 현지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 일주일 만인 오는 19일 새로운 소환수와 각종 스테이지를 추가하는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160여개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는 현재 세계 각지 구글·애플 앱 마켓과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참여 시 소환수 소환권 1만2345장과 크리스탈 1만2345개, 레전드 등급 크리쳐 '아기 시바견' 등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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