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전사 프로모션을 비롯해 백종원 대표의 흑백요리사 시즌 2 출연 등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전념하고 있다.
상장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배달의 민족과 함께 2주간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먼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홍콩반점·새마을식당·롤링파스타·인생설렁탕·미정국수·연돈볼카츠·막이오름 등 7개 브랜드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빽보이피자·역전우동·한신포차·리춘시장·본가·돌배기집·원조쌈밥집·백스비어 8개 브랜드가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시즌을 맞아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흥행대박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시즌2에는 백종원 대표가 다시금 출연할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 대표가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추진한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상장)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 등으로 쌓은 인지도가 기업공개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6일 상장 이후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상장 당일에는 공모가 대비 51.18%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되는 등 최고가 6만45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 15일 4만3100원으로 장마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더본코리아 제공
상장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배달의 민족과 함께 2주간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먼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홍콩반점·새마을식당·롤링파스타·인생설렁탕·미정국수·연돈볼카츠·막이오름 등 7개 브랜드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빽보이피자·역전우동·한신포차·리춘시장·본가·돌배기집·원조쌈밥집·백스비어 8개 브랜드가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시즌을 맞아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흥행대박을 일으킨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시즌2에는 백종원 대표가 다시금 출연할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백 대표가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추진한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상장)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흑백요리사 출연 등으로 쌓은 인지도가 기업공개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6일 상장 이후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상장 당일에는 공모가 대비 51.18% 오른 5만1400원에 거래되는 등 최고가 6만45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 15일 4만3100원으로 장마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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