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을 통해 진학한 한국학생들에게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의 인턴십 및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포니아주립대 프레즈노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산호세에서 약 2시간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학생들은 졸업 후 실리콘밸리 내에서의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실리콘밸리는 애플, 구글(알파벳), 메타(구 페이스북), 인텔, 시스코, 이베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웰스파고, 비자 등 글로벌 금융회사와 다양한 스타트업 회사들도 자리잡고 있어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 1부 채용 공고 및 지원에서는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수시채용 제도를 설명하고 애플, 구글, 메타, 인텔, 시스코, 이베이, 알파벳 등 주요 기업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채용 공고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점과 각 기업의 'Careers' 섹션을 방문하여 직무별로 검색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는 구직 플랫폼이 다양하게 잘 구축이 되어 있어 LinkedIn, Indeed, Glassdoor와 같은 구직 플랫폼에서도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2부 기업별 채용분야에서는 애플, 메타 등 주요 회사의 채용분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기계공학, 수학, 물리학, 데이터분석, 컴퓨터정보시스템, 심리학, 경영학, 마케팅, 회계학 등을 전공하면 주요 IT기업 및 금융회사의 지원이 가능하다.
제3부 실리콘밸리에서의 효과적인 네트워킹 방법과 취업 준비 전략에서는 취업 시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하기에 LinkedIn을 활용하여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시도하거나 커리어 이벤트, 취업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의 Q&A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특히 한국 기업들처럼 공개채용의 문화가 없기에 통상 공고를 보고 이메일 지원을 하거나 교수나 선후배 등을 통한 추천으로 지원서를 넣는 게 정상적인 코스다"고 전했다. 따라서 "대학교 재학 중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학교 출신 선배나 친구를 많이 사귀고 전공 교수님의 추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대학내에 있는 커리어 센터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만들기, 인터뷰 준비 요령 등 취업 관련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했다.
5부 OPT신청절차에서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는 미국에서 F-1 비자를 가진 국제 학생들이 학업과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유학생을 위한 임시노동허가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캘리포니아주입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은 미국 California State University-Fresno대학교와 협약에 따라 국내에서 6개월간 토플면제 미국대학준비 영어과정과 교양 15학점을 이수를 하면 토플 및 SAT를 면제를 받고 입학이 보장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양 학점은 미국주립대 진학 후 졸업 학점으로 인정되어 미국유학준비 시간 및 미국유학비용이 절약된다.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재수생, 검정고시생, 대학교 재학생, 대학원 진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수시전형(1월~6월), 정시전형(3월~8월), 후기전형(7월~12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및 원서접수 문의는 캘리포니아주립대-프레즈노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에서 가능하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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