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시작·종료일 모두 1위는 '이례적'
이에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게임 중 단일 업데이트의 시작과 종료일 모두 1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매출이 늘어난 사례는 많으나 2차례 오른 게임은 이례적이다.
지난 16일 매출 순위가 오른 것은 1.5주년 이벤트 특별 모집 기간에 신규 캐릭터 '크라운'을 마지막까지 획득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팬심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6차례 탈환, 서브컬처 본고장에서 자체 지식재산권(IP) 저력을 통한 흥행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6일에는 일본, 한국, 대만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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