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 유싸인, 삼성전자 총무시스템 전자날인 시스템 납품
세계시장에서 유효한 레퍼런스 획득으로 해외진출계획에 파란불
세계시장에서 유효한 레퍼런스 획득으로 해외진출계획에 파란불
유싸인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무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 문서수발, 내부 및 외부문서의 날인 업무에 적용되어 종이문서로 이루어지던 삼성전자 내 워크프로세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켰다.
2021년 한국기업보안의 자체 술로 개발된 유싸인은 출시한 해에 HSM을 통한 전자서명 Key 보관 및 관리 기능으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같은 해에 과기부 장관상 수상,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GS인증 1등급 획득 등 그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제통용 디지털 서명 솔루션으로 국내 전자서명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강자로 자리잡았다.
유싸인은 최고의 보안수준과 편의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서명자의 조직(기업명), 신원, 서명 시각과 서명위치(IP)까지 문서 자체에 기록, 문서를 열람하는 즉시 문서의 유효성(위, 변조 탐지 및 방지)과 서명정보를 별도의 문서가 아닌, 서명된 문서 자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각국의 전자서명법과 eIDAS, FDA CFR Part 21 등 각종 규정 및 기준을 충족하여 국제적으로 통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이에 문서관리, 인감관리가 철저한 대기업, 위변조 방지 및 탐지기능이 필요한 금융산업군을 비롯, 대국민, 대고객 서비스가 필요한 정부기관, 대기업, 중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규모와 산업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다.
현재 유싸인은 현재 제약바이오,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정부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삼성전자 납품으로 시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한국기업보안 전귀선 대표는 "2021년 출시 이후 기업과 기관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전자서명, 디지털 서명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국내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로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점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기업과 기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신뢰성과 국제 통용성 또한 국산 전자서명 솔루션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꼭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번 삼성전자 총무시스템 납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유싸인이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선택 받을 수 있는 전자서명 솔루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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