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소방서와의 교류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특강은 소방관이 된 계기, 오산기지소방서 내 훈련법 및 방화물품 설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그 중 학생들과 함께하는 방화복 빨리입기 챌린지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은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소방서 대원들께서 소방 분야의 실무에서 활동하는 분이셔서 화재에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소방 분야에 일하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 등 소방 관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특강을 진행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이영삼 학과장은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소방서 대원들께서 직접 오셔서 진로코칭의 날을 맞아 특강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 분야의 전문 인재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