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인 심해탐사정 자오룽(蛟龍)호가 19일 해저 6천965ｍ까지 내려가는 데 성공, 목표인 해저 7천ｍ 탐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전했다.
자오룽호는 이날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서 시행된 세 번째 잠수에서 해저 6천965ｍ의 심해저에 닿았으며 이 지역에서 탐사작업을 했다.
앞서 자오룽호는 이날 이른 시간에 이뤄진 두 번째 잠수에서 해저 6천908ｍ까지내려갔었다.
자오룽호의 두번째 잠수는 애초 지난 17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오일 파이프가 새는 고장 때문에 연기됐다.
두 번째 잠수를 통해 수리한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잠수 심도를 한 단계 낮춘 자오룽호는 세 번째 잠수에서 목표인 7천ｍ에서 불과 35ｍ만을 남겨둔깊이까지 내려갔다.
자오룽호는 앞으로 4번 더 잠수를 시행, 조금씩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 해저 7천ｍ 탐사를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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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룽호는 이날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서 시행된 세 번째 잠수에서 해저 6천965ｍ의 심해저에 닿았으며 이 지역에서 탐사작업을 했다.
앞서 자오룽호는 이날 이른 시간에 이뤄진 두 번째 잠수에서 해저 6천908ｍ까지내려갔었다.
자오룽호의 두번째 잠수는 애초 지난 17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오일 파이프가 새는 고장 때문에 연기됐다.
두 번째 잠수를 통해 수리한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잠수 심도를 한 단계 낮춘 자오룽호는 세 번째 잠수에서 목표인 7천ｍ에서 불과 35ｍ만을 남겨둔깊이까지 내려갔다.
자오룽호는 앞으로 4번 더 잠수를 시행, 조금씩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 해저 7천ｍ 탐사를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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