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글로벌 영상플랫폼 도약"
커뮤니티 포털 프리챌 창업자로 유명한 전제완 유아짱 대표가 소셜 영상 서비스로 재기를 선언했다. 내년 국내ㆍ외에서 5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후 2013년까지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유아짱(대표 전제완)은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짱라이브 버전 3.0'(이하 짱라이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짱라이브는 소셜과 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영상 서비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영상을 찍어 언제 어디서나 라이브로 방송할 수 있다. 특히 짱라이브의 라이브 방송은 그룹 라이브 방송과 공개 라이브 방송으로 구분, 그룹 라이브 방송의 경우 소셜주소록에 등록된 친구들 중에서 대화를 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해 채팅을 하면서 방송과 시청이 가능하다. 또 모든 라이브 방송이 PC나 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떠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유무선 연동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 라이브 방송 시연을 선보인 윤태중 부사장은 "소셜 관계인 친구들만 시청할 수 있는 그룹 라이브 방송과 누구나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공개 라이브 방송, 그리고 다른 사람의 VOD 영상 시청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구현한 것은 짱라이브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유아짱은 하나의 영상을 여러 사람이 시청하고, 시청하는 여러 사람들이 그 영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릴레이 방송'을 이달 중 추가할 예정이다.
전제완 대표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짱라이브 서비스를 내년 1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짱에 따르면 현재 짱라이브의 국내 가입자는 100만명 수준이다. 회사측은 내년까지 국내 2000만명, 해외 3000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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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짱(대표 전제완)은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짱라이브 버전 3.0'(이하 짱라이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짱라이브는 소셜과 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영상 서비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영상을 찍어 언제 어디서나 라이브로 방송할 수 있다. 특히 짱라이브의 라이브 방송은 그룹 라이브 방송과 공개 라이브 방송으로 구분, 그룹 라이브 방송의 경우 소셜주소록에 등록된 친구들 중에서 대화를 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해 채팅을 하면서 방송과 시청이 가능하다. 또 모든 라이브 방송이 PC나 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떠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유무선 연동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 라이브 방송 시연을 선보인 윤태중 부사장은 "소셜 관계인 친구들만 시청할 수 있는 그룹 라이브 방송과 누구나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공개 라이브 방송, 그리고 다른 사람의 VOD 영상 시청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구현한 것은 짱라이브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유아짱은 하나의 영상을 여러 사람이 시청하고, 시청하는 여러 사람들이 그 영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릴레이 방송'을 이달 중 추가할 예정이다.
전제완 대표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짱라이브 서비스를 내년 1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201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짱에 따르면 현재 짱라이브의 국내 가입자는 100만명 수준이다. 회사측은 내년까지 국내 2000만명, 해외 3000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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