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로 교수 등 3명 WCL포럼ㆍ아시안 과학캠프 참석 예정
건국대학교는 노벨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와 로저 콘버그 교수, 조레스 알페로프 박사 등 노벨상 수상자 3명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루이스 이그나로 미 UCLA 의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방한해 건국대 연구팀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KU글로벌랩'에서 공동연구 논문 작성과 국제 공동연구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4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노벨 포럼에 참석한다.
이그나로 교수는 산화질소가 혈관 확장과 혈액 흐름에 관여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현재 뇌혈관 계통의 새로운 치료약 개발을 진행중이다.
로저 콘버그 미 스탠퍼드대 교수는 오는 7일 방한해 한국해양연구원을 방문하고 2011 아시안 과학캠프 등에 참석한다. 10일에는 건국대에서 열리는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Ubita) 바이오기술센터(CBRU) 국제 콘퍼런스에 주제발표를 한다.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재직중인 알페로프 박사는 7일 방한해 1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안 과학캠프 참석한다. 9일에는 건국대 허탁 대외협력 부총장과 연구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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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그나로 미 UCLA 의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방한해 건국대 연구팀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KU글로벌랩'에서 공동연구 논문 작성과 국제 공동연구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4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노벨 포럼에 참석한다.
이그나로 교수는 산화질소가 혈관 확장과 혈액 흐름에 관여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현재 뇌혈관 계통의 새로운 치료약 개발을 진행중이다.
로저 콘버그 미 스탠퍼드대 교수는 오는 7일 방한해 한국해양연구원을 방문하고 2011 아시안 과학캠프 등에 참석한다. 10일에는 건국대에서 열리는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Ubita) 바이오기술센터(CBRU) 국제 콘퍼런스에 주제발표를 한다.
2007년부터 건국대 석학교수로 재직중인 알페로프 박사는 7일 방한해 13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11 아시안 과학캠프 참석한다. 9일에는 건국대 허탁 대외협력 부총장과 연구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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