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00원 범위… KTFㆍLGT도 곧 올릴듯
음원 저작권자들의 음원가격 인상요구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들의 통화연결음 등 음원 정보이용료가 인상된다. 우선 SK텔레콤이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정보이용료를 조정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음원권자의 가격 다양화 요구를 수용, 18일 이후 출시하는 신규음원에 대해 음원권자가 통화연결음(컬러링)과 벨소리(라이브벨)의 정보이용료를 ±100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책정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곡당 700원이었던 일반 컬러링(40초)은 600~800원, 800원인 롱 컬러링(60초)은 700~900원 사이에서 정보이용료가 매겨진다. 또 600원 이었던 일반 라이브벨(40초)은 500~700원, 700원인 고음질 라이브벨(60초)은 600~8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음원가격 인상에 따라 통화연결음 정보이용료 수익의 25%와 벨소리 정보이용료의 24%를 차지하고 있던 음원권자는 신곡의 경우 최대 40% 가량의 수익을 챙기게 된다. 그러나 SK텔레콤은 통화연결음 정보이용료 수익의 23%와 벨소리 정보이용료의 15%를 가져가는 기존 수익구조에 변화가 없다.
KTF와 LG텔레콤의 동일 서비스 정보이용료도 금명간 인상될 전망이다.
음원 저작권자들의 음원가격 인상요구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들의 통화연결음 등 음원 정보이용료가 인상된다. 우선 SK텔레콤이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정보이용료를 조정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음원권자의 가격 다양화 요구를 수용, 18일 이후 출시하는 신규음원에 대해 음원권자가 통화연결음(컬러링)과 벨소리(라이브벨)의 정보이용료를 ±100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책정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곡당 700원이었던 일반 컬러링(40초)은 600~800원, 800원인 롱 컬러링(60초)은 700~900원 사이에서 정보이용료가 매겨진다. 또 600원 이었던 일반 라이브벨(40초)은 500~700원, 700원인 고음질 라이브벨(60초)은 600~8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된다.
음원가격 인상에 따라 통화연결음 정보이용료 수익의 25%와 벨소리 정보이용료의 24%를 차지하고 있던 음원권자는 신곡의 경우 최대 40% 가량의 수익을 챙기게 된다. 그러나 SK텔레콤은 통화연결음 정보이용료 수익의 23%와 벨소리 정보이용료의 15%를 가져가는 기존 수익구조에 변화가 없다.
KTF와 LG텔레콤의 동일 서비스 정보이용료도 금명간 인상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