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전문업체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서버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현대멀티캡·세지전자·로직스컴퓨터·세이퍼컴퓨터 등 PC전문업체들은 현재 주력사업인 PC사업으로만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독자적으로 서버를 개발해 출시하는가하면 외국 유수의 서버공급사와 손잡고 관련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이홍순)는 최근 국산서버 전문업체인 클루닉스및 대만 콴타(QUANTA)와 제휴, 이들 회사의 초박형서버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키로 한 데 이어 인텔과도 OEM방식으로 중형 및 대형서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안산의 기존 PC생산라인을 서버 생산라인으로 변경, 오는 4·4분기부터 자체 생산에 나서는 등 오는 2004년까지 PC서버 시장에서 선두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이퍼컴퓨터(www.safer.co.kr 대표 박종진)도 최근 웹은 물론 데이터저장, 파일서버 등으로 사용되는 대용량 서버를 독자 모델로 개발, 현재 일반 중소기업체와 벤처업체를 대상으로 본격 판매에 나섰다.
로직스컴퓨터(www.logix.co.kr 대표 박진환) 역시 오는 6월께 웹스트리밍기술을 적용,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한 서버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시장에 첫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인터넷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지전자(www.seji.co.kr 대표 신근철)는 최근 대만 에이서사와 손잡고 PC서버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고, 현대멀티캡(www.multicav.co.kr 대표 최병진)은 인터넷PC사업을 위해 미국 컴팩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 컴팩의 서버영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위년기자>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현대멀티캡·세지전자·로직스컴퓨터·세이퍼컴퓨터 등 PC전문업체들은 현재 주력사업인 PC사업으로만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독자적으로 서버를 개발해 출시하는가하면 외국 유수의 서버공급사와 손잡고 관련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이홍순)는 최근 국산서버 전문업체인 클루닉스및 대만 콴타(QUANTA)와 제휴, 이들 회사의 초박형서버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키로 한 데 이어 인텔과도 OEM방식으로 중형 및 대형서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안산의 기존 PC생산라인을 서버 생산라인으로 변경, 오는 4·4분기부터 자체 생산에 나서는 등 오는 2004년까지 PC서버 시장에서 선두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이퍼컴퓨터(www.safer.co.kr 대표 박종진)도 최근 웹은 물론 데이터저장, 파일서버 등으로 사용되는 대용량 서버를 독자 모델로 개발, 현재 일반 중소기업체와 벤처업체를 대상으로 본격 판매에 나섰다.
로직스컴퓨터(www.logix.co.kr 대표 박진환) 역시 오는 6월께 웹스트리밍기술을 적용,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한 서버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시장에 첫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인터넷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지전자(www.seji.co.kr 대표 신근철)는 최근 대만 에이서사와 손잡고 PC서버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고, 현대멀티캡(www.multicav.co.kr 대표 최병진)은 인터넷PC사업을 위해 미국 컴팩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 컴팩의 서버영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위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