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던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가 서버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해 주목된다.
삼보컴퓨터 고위관계자는 8일 “경기도 안산의 기존 PC생산라인중 상당부문을 서버 생산라인으로 변경해 서버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한편, 국내외 서버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제품군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삼보컴퓨터는 2004년까지 PC서버 시장에서 선두권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삼보컴퓨터는 PC판매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 제품군을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전략을 최근 확정하고, 첫번째로 서버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삼보컴퓨터는 기존의 PC생산라인을 서버 생산라인으로 변경시켜 올 4분기부터 자체개발 생산한 서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서버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제품군 다양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기존 서버업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OEM 제품을 출시하기로 하는 한편 인텔과 서버부문 솔루션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는 또 최근 국산서버 전문업체인 클루닉스와 대만의 서버 업체인 QUANTA와 전략적제휴관계를 체결,이들 회사의 초박형서버를 OEM 방식으로 국내시장에 내놓았다고 밝힌 뒤 자체생산 제품과 인텔의 OEM서버로 중형 및 대형서버 시장을 공략하고, 클루닉스와 콴타의 제품으로는 초박형 서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업계는 “PC뿐만 아니라 서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지훈기자>
삼보컴퓨터 고위관계자는 8일 “경기도 안산의 기존 PC생산라인중 상당부문을 서버 생산라인으로 변경해 서버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한편, 국내외 서버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제품군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삼보컴퓨터는 2004년까지 PC서버 시장에서 선두권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삼보컴퓨터는 PC판매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 제품군을 생산하고 판매한다는 전략을 최근 확정하고, 첫번째로 서버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삼보컴퓨터는 기존의 PC생산라인을 서버 생산라인으로 변경시켜 올 4분기부터 자체개발 생산한 서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서버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제품군 다양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기존 서버업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OEM 제품을 출시하기로 하는 한편 인텔과 서버부문 솔루션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는 또 최근 국산서버 전문업체인 클루닉스와 대만의 서버 업체인 QUANTA와 전략적제휴관계를 체결,이들 회사의 초박형서버를 OEM 방식으로 국내시장에 내놓았다고 밝힌 뒤 자체생산 제품과 인텔의 OEM서버로 중형 및 대형서버 시장을 공략하고, 클루닉스와 콴타의 제품으로는 초박형 서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업계는 “PC뿐만 아니라 서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지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