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류를 즐기려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아사히주류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왔으며, 이번에는 이들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통합형 팝업스토어를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Asahi Travel bar'라는 이름의 금번 팝업 스토어는 술과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하였으며,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과 연관된 지역들을 여행하듯 경험하면서 각 상품의 매력과 특징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5개의 국가 및 지역을 테마로 한 브랜드존에서는 각 브랜드와 관련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상품 무료 시음도 진행된다. 성수동에서의 작은 여행의 마지막에는 모던한 공간에서 다양한 술과 함께 각 브랜드와 연관된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가 마련되어 있으며, 푸드페어링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존은 다음과 같다. 아사히 수퍼드라이&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존(일본 도쿄)은 도쿄 아사쿠사의 인기 포토스팟인 아사히맥주 본사 빌딩을 재현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동시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각각의 상품 특징을 살린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아사히 쇼쿠사이 존(프랑스 알자스 지방)은 아시안 프리미엄 '아사히 쇼쿠사이'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홉의 산지인 프랑스 알자스 지방을 테마로 한 브랜드존이다. 양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 '아라미스'의 향을 직접 시향해볼 수 있다.
와인 크루저 존(호주 멜버른)은 호주 대자연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존으로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캥거루, 코알라, 쿼카가 3종류의 맛(라즈베리, 블루베리, 피치)의 와인 크루저를 소개한다. 와인 크루저에 사용된 과일을 주제로 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더 드래프트&추라 시콰사&씨솔트 존(일본 오키나와)은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인 '추라우미 수족관'을 모티브로, 실제 수족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낚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6월에 새로 출시된 '추라 시콰사&씨솔트'도 시음할 수 있다.
일본주 존(일본 교토)은 일본의 관광 명소인 교토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존으로 일본 전통 사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일본주 4종(니고리 유자주, 준마이 다이긴조S, 하나 기자쿠라 준마이긴조, 기자쿠라 후쿠 준마이)을 시음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마지막 공간인 '맨체스터 시티 라운지 BAR'는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공식 맥주 파트너인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홈구장을 컨셉트로 하였다. 각 브랜드 존에서 소개된 모든 상품과 더불어, 각 브랜드와 페어링한 도시의 특색을 담은 푸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브랜드존 입구에 설치된 입국 스탬프를 모두 완성하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맨시티 라운지 BAR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굿즈 추첨권이 1장씩 제공된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총 4개)을 팔로우하면 여행용 굿즈를 증정하고 각 브랜드 존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성공 시 '맨시티 라운지 BAR'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권(1메뉴(음료 및 푸드) 당 1장 사용가능)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 성수기에 트렌디한 소비층이 밀집된 성수동에서 운영되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주류의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사히 트래블바(Asahi Travel Bar)'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현장 입장제로 운영되며, 성인 인증을 완료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요일의 마지막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7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앞으로도 해외의 고품질 상품을 최고의 품질과 진심 어린 행동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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