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초는 여주역 북측의 여주역세권 지구로 내년 3월 이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여주초는 단순한 학교시설이 아닌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돌봄교실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게 돼 교육, 문화, 체육 기능이 결합된 지역 커뮤니티의 새로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주초가 들어서는 여주역세권은 학원, 병원 등으로 이뤄진 중심상권과, 카페·식당들이 들어선 골목상권이 어우러진 여주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광건영이 여주역세권과 신설도로로 연결되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을 분양 중이다. 단지와 연결되는 신설 예정인 도로를 통해 여주초까지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세종중, 세종고, 여주대 등이 가깝고 여주 청소년수련관 (예정), 세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이마트, 문화아트홀(예정), 여주종합터미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으며, 황학산 산림욕장과 황학산 수목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교통환경으로는 경강선 여주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통해 향후 여주역에서 수서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고, GTX-D 노선도 계획 중이어서 교통망 확충이 기대된다.
차량 이용시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며, 여주역세권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P160㎡ 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권은 당첨 후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거, 상업, 공공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여주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많은 관계로 개발사업 승인 자체가 쉽지 않아, 희소성 높은 신규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세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4베이 4룸(일부가구 제외), 5베이 4룸(일부가구 제외), 테라스 (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마감재를 적용해 주거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호텔식 사우나, GDR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