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선정을 위해 9월 30일까지 소설(괴테문학)·시(푸시킨문학)·수필(피천득문학) 등 3개 부문에 걸쳐 후보작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상 부문은 2023∼2024년 출간된 단행본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우수상 부문은 등재·출간된 적 없는 창작 작품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상금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3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문학계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신진 작가와 예비 문인들이 뛰어난 작품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에서는 김이듬 시인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시 분야),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소설 분야), 민병일 작가의 산문집 '담장의 말'(수필 분야)이 각 부문별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제1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수상자는 본상 수상에서 제외되며, 공모 요강·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롯데장학재단 제공
대상 부문은 2023∼2024년 출간된 단행본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우수상 부문은 등재·출간된 적 없는 창작 작품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상금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롯데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3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문학계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신진 작가와 예비 문인들이 뛰어난 작품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에서는 김이듬 시인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시 분야),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소설 분야), 민병일 작가의 산문집 '담장의 말'(수필 분야)이 각 부문별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제1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수상자는 본상 수상에서 제외되며, 공모 요강·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