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이재명 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 보전… 이준석은?](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0402109954783001[1].jpg "[人사이더] 이재명 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 보전… 이준석은?")
선관위는 선거비용 제한액 588억5000여만원의 범위에서 선거 지출 비용을 보전해줍니다.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 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이 전액 보전되고, 10∼15%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이 보전됩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선에서 49.42%를 득표한 이재명 대통령과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전 후보는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것이죠.
선거비용 제한액 588억5000여만원의 범위서 선거 지출 비용 보전
개혁신당 이준석 · 민주노동당 권영국 전 후보는 비용 보전 못 받아
![[人사이더] 이재명 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 보전… 이준석은?](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0402109954783001[2].jpg "[人사이더] 이재명 대통령·김문수 선거비용 전액 보전… 이준석은?")
나머지 무소속 후보와 중도 사퇴한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과 기부행위 제한 규정 등의 적법 여부를 살펴 오는 8월 12일까지 선거비용을 보전하는데요.
각 당은 이번 대선에서 선관위 보조금과 당비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 경선 후보였을 당시 후원금으로 법정 한도를 채운 29억4000만원을 모금했고, 정당 후보로 선출되고 난 뒤에는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한 펀드를 출시하는 대신 은행 대출을 받았습니다. 펀드 판매 사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죠.
국민의힘은 '김문수 문수대통펀드'를 공모해 250억원을 모금했는데요. 이 펀드는 투자자에 대해 오는 8월 중순경 원금에 이자를 더해 상환한다는 계획입니다.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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