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409만362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8.1%)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거쳐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을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현재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1.5%)였고, 경북(10.9%), 충남(10.2%), 대전(10.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6.3%)와 전남(6.6%)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 투표율은 8.5%로 집계됐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대전 서구 월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월평1동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지난 대선보다 1.1%p 높아](//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0302109958078001[1].jpg "[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지난 대선보다 1.1%p 높아")
![[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지난 대선보다 1.1%p 높아](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0302109958078001[1].jpg "[속보]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지난 대선보다 1.1%p 높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