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따라 국내외 대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총 820만개의 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바디프랜드, 드리미, 로보락 등), 마트(CJ제일제당, 코카-콜라, 농심 등), 패션·뷰티(아모레퍼시픽, 폴햄, 네파 등), 리빙(한샘, 유한킴벌리, 한국P&G 등) 등 각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110여개의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 및 총 7000여곳의 셀러와 협업한다.
먼저 초특가 기획전인 '10분러시'와 '60분러시'를 통합한 '러시데이'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사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드롱기의 전기주전자와 토스터기,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팔콘 등이다.
또 한정 수량 특가 판매 기획전인 '타임딜'에서는 삼성전자 QLED TV와 발리 3박 5일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등을 판매한다.
하루 동안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빅 브랜드' 한 곳을 집중적으로 파격 세일하는 '원데이 빅딜'도 행사 기간 매일 병행한다. 해당 행사는 비비고와 KFC, 파라다이스시티, 크록스, 에싸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직장인과 주부를 겨냥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기 외식 이(e)쿠폰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하는 '런치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제철 농수축산물과 간편식 등 엄선된 장보기 상품을 판매하는 '심야마트' 행사를 진행한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국내 대표 쇼핑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아낌없는 혜택들과 상품들로 고객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