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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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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와 제주 연안 21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해역은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 후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연안 수온은 함평만·득량만·여자만 25.2℃, 천수만 24.8℃, 사천만·강진만 24.4℃, 제주 동부 앞바다 23.9℃ 등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예비특보는 6월 중순부터 지속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늦게 발표됐다.

다만 올여름 우리나라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보다 1℃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 이후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어업인에게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 10개 광역 지자체에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발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적조, 태풍 등 여름철 재해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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